듄은 1도 그렇지만

거의 소설 읽는다는 느낌이 강했음

파트2는 이제 선지자로써 메시아로써 각성하고 결국 복수를 갚는 내용인데..

결국 무녀의 뜻대로 이뤄지고

주인공도 각성하고,

사람들을 이끌기위해선 믿음. 자기를 의지하게 만들어야한다보았고

현실주의자인 젠다이야와는 결국 이별하고.

그부분이 씁쓸했음.

그런거 ㅈ까하고 신 믿음 없이 내가 내길 개척한다가아니라

결국 사람들을 이끄려면 하나의 중심이있어야하고

본인스스로가 그렇게되어가고

승리하지.

영상이나 아트 퀄리티는 훌륭했음

다만 막판에 40분을 몰아 넣은 느낌이라  아쉬웠음.

이렇게 금방 끝난다고? 앞에 2시간 다잡아놓고.

쿠키는 없고.

1보다는 좀더 시원하게 전개되는 장면들이 있어서 보기는 나았던거같다.

그리고 주인공 엄마랑 주인공의 핏줄이.. 하코넨과 섞여있을줄이야... 그걸 극복해내는것도 결국 그들이 해야할 일이였네.

그리고 그 예연자 무녀집단도 결국 자기들 권력을 위해 여기저기 핏줄을 일부러ㅠ만들어다닌거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