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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리뷰)

파묘라는게 봉분 걷어내고 흑파고 관꺼내서 딱 열리기 전까지
관객들 머릿속에 각각이 만들어낸 알수 없는 미지의 공포 때문에 쪼여드는 맛이 있는데

관뚜껑 열리고 딱 어? 딱 묘사가 되니까 거기서 부터 걍 어?
상상력이 끝난거임 파묘는 거기 까지가 찐퉁이였고 미스터리도 거기서 끝났음

네이버에서 파묘 검색해봐 장르가 미스터리다 호러 오컬트 이전에 미스터리라고

근데 그게 중반 이후쯤에 끝난거임 그럼 뭐 더이상 논할 게 있겠음?

 

그 이후로는 그 관속에서 튀어나온 무언가의 비주얼이 무서운 사람은 무서운거고
딱히 뭐 아닌 사람은 안무서운거고 이렇게 갈리게 될 수 밖에 없는 중후반부였음...

 

올드보이의 오달수가 말했따 사람은 상상력이 있기에 비겁해 지는거라고

상상이 끝나고 전투력 측정이 가능해 지는 순간 영화의 평가는 갈린다

 

 

평점 6.8 그래도 미스터리 오컬트 장르 영화 좋아해서 재밌게 봄ㅋ

5개의 댓글

2024.02.25

ㄹㅇ실체가 생겨서 읭?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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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응슷응찡

실체 + 수다쟁이라 귀여웠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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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사바하에서도 그렇고 적의 정체를 걍 까발려주는게 감독 스타일인듯ㅋㅋ

열린 결말 이딴거 없이 오히려 관객들한테 숨김 없이 다 까발려줘서 좋았음

0
2024.02.25
@멍냥냥

같이 보러 간 친구도 그러더라 그래서 취향차이에 따라 중후반부에 갈리는 거 같음

0
2024.02.25
@제티가맛있다

무섭고 쫄리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아쉬울거같긴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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