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빡쳐서 존댓말이 안나오니 이해해주기 바란다.

아 조온나 재미없네. 무슨 마블이여? 판타스틱스4에서 저새끼 본거 같은데..불맨쉑
그리고 김고은이 일본어 공부 열심히 안해놨으면 어떻게 되는거임?

울나라에서 백년간 살았으면 최소한 한국말로 씨부리라고! 매너가 없네 사무라이쉑.

근데 이새끼 웃긴게, 정작 죽일려고 마음 먹었으면서 얼굴 어루만지고 계속 기다려줌 죽여달라고..매너가 좋은 듯.

김고은 할머니랑 배틀 뜨나 했더니 갑자기 무덤 지키러 가서는 죽여달래..

최민식 캐릭터도..하아..뭐 갑자기 물에 젖은 나무가 이긴다?? 100년동안 물에 젖은 나무뿌리들과 엉켜있었는데..

이도현은 도대체 빙의되서 무슨 의미가 있었던거지? 물에 젖은 나무가 다 이기는데..

아 스토리 진짜 누가 짠건지 미친..

어쨌든 개연성 좆박은 영화고 평론가들 빨아주는거에 또 한번 맞았다.
난또 진짜 샤머니즘을 좀 깊이 다루는 영화인가 했지 이딴 거인 괴수 크리쳐물일 거라고는...
이딴 허술하고 판타지스러운 시나리오에 출연을 결정한 배우들이 신기할 따름이다.

진심 이 영화 망했으면 한다. 나랑 소감 비슷한 사람 분명히 많다.

결론 : 혹평에 혹평. 최근 3년 중에 개인 Worst 5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