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스토리가 여옥 난감 탕이 셋이서 머리싸움 하는 건줄 알았는데
5초만에 여옥 뚝배기 컷 해버려서 ?? 뭐야 했고
그 경아인가 동영상 유출 피해자도 그렇게 가버릴거라곤 생각 못해서 띠용 했다
경아는 캐릭터를 단발적으로 소모 할거면 그렇게 길게 가져갈 필요가 있었나 싶더라고
경아의 얘기가 나쁘진 않았는데 캐릭터가 작품 흐름에 끼치는 영향이 없는 스토리 였던거 같아서
그부분에서 좀 많이 루즈해지지 않았나 싶었음
뭐 원작이 있는거니까 그거따라 간거겠지만 굳이 라는 생각이 들었다
송촌 등장하고 나서부턴 뭔가 주인공이 급격히 조연느낌이 나버리는거도 좀 아쉬웠고..
2화까지가 엄청 흥미진진하게 본거같고 이후로 조금씩 루즈해지더니 8화까지 하향곡선 그린거 같음
그래도 결과적으론 나쁘진 않았다 주연 조연 다 연기를 잘하기도 하고 ㅋㅋ
요약 : 1~3 화 까지는 고트 역대급 연출, 재미 4~8 는 무난한 a급 정도 드라마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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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로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