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도 정신적으로 고립되고 장애우도 고립된체 상황이 쌓이니 터지는거라 일방적 잘못이라는 판결이 아쉬울 뿐임 짜증난다 싫다 소리 할때까지 교사는 얼마나 스트레스에 시달렸을까 싶음 좀더 원만한 해결이 있었을텐데 안타깝고 사회문제급으로 이슈화 되버려서 이젠 어느 한쪽이 나쁜놈이 되지 않는한 끝나지 않을것같다

우리나라에선 못나면 죄임

못생겨도 죄

뚱뚱해도 죄

키작아도 죄

결혼 못하고 늙은 죄

장애가 아님에도 온갖 조롱과 멸시가 당연한 세상인데

하물며 신체장애가 아니라 정신적 장애면 말 다했지

혐오와 배척이 기본임

나는 걍 양측다 승자는없다고본다...

결국 서로 상처만남은듯

첫번째글이 100%맞다 생각함

제3자들은 각자의 입장이 다를수밖에

자폐가 사회에 맞춰야지 사회가 자폐에 맞춰야 하나??

장애인이 니네 새끼 아파트 밑으로 던져 죽여도 장애인이니까 사회 규범따위 안지켜도 되지~ 하하하 이지랄해라 이 인격자들아 ㅋㅋㅋ

난 못하겠다

내가 생각하는 장애인, 장애아동을 제대로 케어 해줘야 하는 이유는 나도 한순간에 장애가 생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결국엔 반대파는 장애인을 사회에 두는게 싫은것임

아동학대랑 바지내린게 계속 엮여서 얘기나오는게 그것.

1. 우영우같은 자폐아면 오케이 이뻐

2. 바지를 내렸다고? 그런애들은 다 영원히 격리시켜야함

3. 우리가 격리를 참아줬으면, 학대 좀 당해도 무슨 주먹으로 피나도록 맞은것도 아닌데 그걸 고소하면 안된다 그게 묵계다 서로 참아주는거다

이거고 아이러니한건 이쪽이 도덕으로 주호민을 비난한다는것이지 사실 약간 비도덕적인 주장인데 그들딴엔 저게 올바른거니까

뻑가가 새영상 올려서 뻑레반들 주호민영상에 다시 몰려갔던데

다떠나서 주호민아들이 바지벗는 이유는 너무명확하지않나? 주호민이 집에서 다 벗고 다닌다며 ... 보고배운게 있으니 아들래미가 밖에서 막 벗지... 그런거부터 하나하나 집에서 교육하겠다라는 말부터 하고 변명하면 더 진정성 있어보일 듯

엄밀히 말하면 자폐아들은 바지를 벗는것 뿐 아니라 어렸을땐 옷 입는걸 매우 답답하게 생각함

의학적으로 자폐아들은 감각조절이상과 신체접촉에 대한 강한 회피반응을 갖고 있기 때문에 부모도 조심스럽게 접속하라고 가르침

그래서 내가 당시 제일 역겹다고 생각했던 주작질이 자폐아가 성욕에 미쳐서 엄마한테 달려든다는 주작글이였음

자폐 자체가 스스로의 세계에 갇혀서 남과의 상호작용에 장애와 단절이 있고 접촉을 기피하는데 과도한 자위행위나 바닥딸도 아니고 엄마를 적극적으로 강간하려고 든다는 일반 지적장애와 자폐를 구분 못해서 대충 휘갈긴 주작질에 선동당해서 짐승새끼니 가스실 보내야 되는 성범죄자니 하는 글들 올라오는거 보면 기분 좆같아짐

결국 피해보는건 장애아동들 뿐이네

바지 벗는게 빙산의 일각인 애들을 일반학교에 보내겠다고...?

지적,정신장애 아동들이 안타까운건 사실이지만, 일반인들에게 배려를 받는것이 당연한것 또한 아님.

대중교통에서 노약자 배려석에 자리 비켜주는것과는 거리가 좀 있는 배려임.

일반적 배려는 나에게 피해가 거의 없고, 내가 배려는 해줘서 상대가 불편함이 많이 해소가 되는거니깐.

하지만 지적,정신장애 아동이 일반학생과 같이 지내며 하는 배려는 위의 상황과 다름.

일반학생이 피해를 감수해내야 배려가 되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이런 부분의 선택적 배려라고 볼 수 있고, 그 배려를 하지 않는다고 욕을 먹을 일도 아님.

지적장애부모들은 일반학생들의 피해를 버스에서 서서 이동하는 정도의 맥락으로 보는것 같음.

주호민 아들의 그 교사가 어느정도인지 직접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으나, 판결문에 문제시 된 문구만 봤을땐 학대?? 라기 보단 한탄!!같던데, 그 녹음이 있기전 주호민 아들이 사고치고 수습안되서, 그 교사가 주호민대신 사과하고 학폭위 열거라는거 수습하고 다닌걸로 아는데, 그리 열심히 했는데 오히려 교사입장에선 통수맞은 기분이 들것이고 지쳐서 한탄같았음. 그래서 이번 사건으로 주호민은 그냥 꼴보기 시러짐.

분명 학대 폭력을 하는 특수 교사도 분명 있을것이고, 증거못찾아서 답답한 부모도 있을거임.

주호민 사건 특수교사?? 그정도로 안보임. 진짜 나쁜교사였음 한탄이 아니라 쌍욕을 했을거임.

어찌되었건 진짜 피해는 다른 장애아동과 그 부모들이지. 절대 주호민과 그의 아들이 아님.

난 스위스 살거든, 10년 가까이 살면서 신체 장애인외엔 (휠체어) 밖에서 장애아동, 장애인 자체를 본 적이 없음...물론 내가 캐치 못한것도 있을테지만 이 사건 매체에서 접하고 문득 생각해보니 그래..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싶어 친구한테도 물어봤는데 본적이없대. 일상속에서 아예 안보이기때문에 장애인에 대해 생각해본적도 없었음. 아이 학교에도 장애 가진 학생은 없고. 친구네 애 학교도 마찬가지. 지인 아이가 지체장애 있는데 그 아인 장애인 시설에 가는것 보면 여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를 철저히 분리하나봄.노인, 장애인들 태우고다니는 밴 같은거 진짜 많이보이거든 그사람들은 아예 이동 자체도 차로만 하는 것 같음. 솔직한말로 내 딸 앞에서 장애아동이 바지벗었다면... 머리론 그 아이의 상황을 이해해도 내자식 걱정이 우선일수밖에없지. 분리하면 나치라 욕하고 어우러지려면 비장애인이 거의 감내해야하고. 이나라 장애인복지는 정말 잘되어있거든? 금전적인 지원 면에서 비교가 안됨. 시설도 아주 잘 되어있는걸로 알고있고 . 한국도 이렇게 복지가 잘 되어있었다면 장애 인 둔 가족들이 거부감없이 이곳같은 격리를 찬성할까?

성범죄로 만들면 짓밟기 쉽거든 십년들임

일본은 지하철 전차

엘베로 이동 다 가능(개시골은 없을수도)

승차보조 역무원이해줌

버스도 승차하는쪽 바퀴가 내려앉음

한번은 운전수가 내려서 휠체어분 태우더라

일본서 전철 엘베로만 탈수있는걸

왜 잘아느냐고? 계단싫어서 엘베만탐 ㅋㅋ

장애라고 봐줄 이유가 없는게

예전에 장애인이 아이 떨어트려서 살인한적이 있음

바지를 내리는게 통제가 되든 안되든 사회에 피해를 주는건 피해를 주는거라고 생각한다.

성인이니 지능 낮는 애들에게 좀 양보는 해주겠지만, 다 받아줄 생각은 없다. “기능”을 못 하는데 어디까지 봐줘야함? 무한지애임? 적당히 테두리 안에서 머물길.

아니 자폐아가 바지내리는거 이해한다고

근데 바지내리고 뛰어댕기고 별 짓 다하는 애를 상대로 '싫어'소리 조차 못하게 만들면?

그럼 니들이 키우란거지

근데 정상발달 모델링 하는 효과가 있다는데

정상인 애들은 맞아주고 성희롱 당해주면서 모델링 데이터나 되라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