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영화관에서 봄.

그럭저럭 볼만했고. 가족영화로는 손색 없었음.

다만 저거 굳이 cg안써도 될꺼 같은데 굳이?

싶은 부분이 많았고 제작비대비 손익분기점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음.

그당시가 한창 그렇게 티켓값 올려놓고 또 올린다고? 소리나왔을 시기였고

그러면서 사람들이 예전같으면 심심한데 영화나 하나 볼까? 하던 그런마인드에서 일일이 선별해가면서 영화 보는 문화가 자리잡아가던 때였음 그러니 안좋게 보였고

거기다 영화 대형 커뮤니티에서 왜 인진 모르지만 악평을 쏟아냄

그걸보고 그런지 몰라도 유튜버 리뷰어도 악평을 쏟아냄

재미있는건 그 리뷰어들이 말하는거보고 영화 보지도 않았으면서 커뮤 게시판에 악평을 쏟아내던 사람들이 졸라많았음

물론 그 영화가 잘만든 영화라곤 할순 없음 하지만 그렇다고 똥쓰레기 급이라고 볼수 없다는게 내 생각임

많이 아쉽다? 딱 그정도의 영화였음

ㅇㅇ 님말대로 침대에서 넷플로 공짜 킬링타임용으로 봤을때 볼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