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마 완다는 또 다시 돌아온다

나도 완다비전 재밌게봐서 닥스2 개극혐했음

마블에서 이거저거 요구를 너무 많이하니까 닥스2 만들던 감독이 빡쳐서 그냥 도중 하차함 영화 개봉일은 코앞이고 존나게 급한 상황에 어쩔수없이 노련한 공포 감독이 샘레이미 감독이었음 물론 너의 빡침도 알만함 나도 그 영화 첨 봤을때 완다비전에서 얻은 깨달음은 어디로가고 이년은 대체 머하는 년이지 싶었음 감정선이 그대로 이어지질 못한 이유가 갑작스런 감독의 교체였고

거기다 빌런도 갑자기 교체되버리고 상당부분 도려내고 새로 재촬영했어야했음 총체적 난국이었고 샘레이미 입장에선 그게 최선이었다고 봄 아마 완다 감정선 신경쓸 시간도 없었을거임 그렇게 생각하면 그래도 평타는 친거구나 싶더라 그사람 아니었음 존나 망했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