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으는 새를 만들었는데 대가리가 프로펠라처럼 돌아서 날아다니는건지 날갯짓을 해서 날라다니는지 일단 날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음. 개인적으로는 프로그래밍 실력도 중요한데 트러블 슈팅 능력이 더 중요한거 같긴 함.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1-4년차 -> 원하는 기능 구현은 가능

4-7년차 -> 원하는 기능 구현 + trade off 할 수 있는 다른 옵션도 제시

언어는 그냥 다룰줄 아는거고 뭔가 문제를 효율적으로 풀어내는것은 다른 이야기지.

너가 생각하는 원하는 기능의 범위나 가고 싶은 분야가 무엇이야?

대학때 교수님 블로그 글인데

대충 읽어봐

https://hl1itj.tistory.com/m/136

영어를 할 줄 안다와 영어로 기고문이나 논설문을 작성할 수 있다

이거는 엄연히 다른 거지.

영어는 도구이자 수단일 뿐이고, 기고문이나 논설문은 영어를 쓸 줄 안다와는 엄연히 다른 영역임

한국어를 아무리 잘 안다고 해서 아무나 작가나 소설가, 논평가가 되는 건 아니잖아?

언어는 필요하면 다루는법을 배우면 되고, 결론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잘 해결하기만 하면됨

아 물론 다루는 법을 배우는 법을 모르면 그건 문제고

언어를 다를줄 안다 == 아 그렇구나

언어에 구애받지 않는다 == 오 경력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