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영화를 잘 못보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보통 칠대죄에 관련된 영화내용이 나오면 다들 세븐을 떠올리길래 한번 본적이 있는데, 내 눈에는 그냥 싸이코패스 살인마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였거든

보통 칠대죄악을 다룬 영화를 보면 살인마가 피해자를 특정할때 그 피해자역시 칠대죄악 중 하나로 저지른 범죄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걸 토대로 살인마 나름의 자기 정의를 보여주는데

세븐은 피해자들이 하나같이 저게 왜? 라는 의문을 지울수가 없었음 영화를 보는 시야가 좁아서 그런가 여러 후기를 봐도 걍 미친 싸이코패스가 살인 저지르고 싶어서 대충 가져다붙인거 아님? 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살인마가 알고보니 신이였다 이런것도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