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개 좆같았음 개 씹 비추

나도 영화 보면서 해석하면서 보는거 좋아해서

진짜 그냥 내용이 난해하다 어렵다 이해 안된다 이런 얘기만 듣고

아무 정보 없이 영화 보러 갔음

중반 정도까지 진짜 존나 난해하고 뭐지? 시팔 아 저게 이어지는건가? 이런식으로 끼워 맞추려고 보고있는데

앵무새 대장? 걔 나오고 나서부터

제국주의 미화로 보이기 시작하더라?

그러고 끼워맞추니까 얼추 맞는 느낌

펠리컨들이 와라와라 잡아먹다가도 시팔 잡아먹으려 하는게 아니라 그렇게 태어났음 ㅠ = 펠리컨들도 어쩔 수 없었음

앵무새들이 현실세계로 올때 귀엽고 작고 이뻐진다 = 앵무새들은 원래 착함

할아버지가 여태까지 탑을 잘못쌓았다 = 메이지 유신 이후에 기득권들이 나라를 잘못 만들었다

주인공 = 미래 /인데 앞으로 너희들(아무 잘못없는)이 미래를 잘 만들어줘라~~~

뭐 이런식으로 끼워 맞추니까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라 좆같더라고, 

뭐 미야자키 하야오 의 과거를 그렸다 이러는데

시팔 내가 애니 영화보러 가면서 감독 일대기까지 봐가면서 가야되냐?

하여간 좆같은 작품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