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아저씨는 뭔데 잘알아 하는데 띠용 본인이내?

"최전방 존나 허술함ㅋㅋㅋ 북한애들이 그냥 왔다갔다 함ㅋㅋㅋ"

-김신조-

뭐 미군이 주둔하는거 자체가 무기니까.. 열심히 싸워주면 더좋고

남파간첩이 뭘 안다고 아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지차에 여자태워온다음 문열어달라고 하는 미친놈들임 ㅋㅋㅋ

무슨 무슨 전문가 할아버지가 뇌피셜 푸는 줄 알았다 ㅅㅂ

본인피셜은 어쩔수가 없네 진짜 ㅋㅋㅋ

저 인간때매 예비군 생긴거 아니냐

내래 옳그떠 목따러 왓수다

역시 코리안 어세신크리드

진짜 김신조임??? 한국에서 여태 뭐해먹고 살았지;;

김신조가 속한 북한 특작부대는 남조선 대통령 암살을 목적으로 휴전선을 돌파 서울시내까지 잠입하는데는 성공했지만 그 후 추격해온 군경과 총격전이 벌어져 목적을 달성할수 없게되자 부대원들이 모두 뿔뿔이 흩어져 북으로 퇴출하기 시작함.

이렇게 흩어진 북한 특수부대원들은 결국 추격해온 국군과 교전끝에 하나씩 사살당해 김신조 한명만 남기고 전원 몰사함.

김신조는 도피중에 국군에 스스로 투항해 사로잡힌 유일한 대원이 되었는데,김신조 본인이 밝힌 투항한 이유가 기가막힘.

당시에 자폭하기 위해 수류탄을 뽑아들고 있는 상태에서 '투항하라 살려주겠다' 란 국군의 고함소리에 '나는 누구인가'란 의문의 들기 시작했다고, 자신이 지금 왜 여기에 있고 이런 상황에 처해 있는가 하는 회의감이 들어 투항함.

훗날 얘기하길 북한산 수풀속에 숨어 퇴출을 위해 산 능선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당시 등산을 온 등산객들이 산을 타고 있는걸 보고 '나를 잡으러 온 군인들이 저렇게 많이 깔린것인가'하는 생각을 했는데, 북한에는 순수하게 레저로서 등산을 즐기기 위해 산에 오른다는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등산객이라는 생각을 못하고 포위당했다는 생각을 했다고.

그래서 퇴피로를 찾지못하고 점점 산속에서 궁지에 몰려서 나중엔 바위틈에 숨어 수류탄을 들고 자폭할 준비를 하다가 맨탈이 나가고 국군이 투항을 권유하자 손들고 나옴.

당사자인거 알고 수많은 반박댓글 몇 페이지는 사라졌을듯 ㅋㅋㅋㅋㅌㅌ

본인등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너네 휴전선 쩔드라

외할아버지 참전용사였는데 오른팔에 총상 + 3사단 마크 야매로 새긴 문신있었는데

어릴땐 몰랐지만 지금 생각하면 존나 간지였다...

뭐야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