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약간

추천할만한 작품과 추천 못할 작품을 구분지을 수 있는 기준이 될만한 작품인거 같음

이것보다 재밌고 잘뽑히면 추천가능하고 재미없으면 추천 못할듯

재미없음과 재밌음이 공존함.

매인 캐릭터들 매력있고 퀄리티가 구리지는 않은데 비중없는 캐릭터들은 ㄹㅇ 코스프레 쇼 같음.

일본 애니를 미국 드라마로 만든 탓인지 애초에 미드 감성이 아닌지라 가끔 ㅈㄴ 유치함 <기묘한 이야기>나 <웬즈데이>의 그런 류의 감성이 아님.

그렇다고 해서 작품성이 박았거나 전체적인 퀄리티가 구린것도 아님

세트장 잘 만들었고 뭐 캐릭터 능력 같은거 깔삼하게 잘 구현해놓음. 스토리가 재미없는것도 아님. 솔직히 이정도면 <위쳐> 시즌1이나 <샌드맨>에 비해서 훨씬 재밌음

배우들 연기력이 구려서 못볼 수준이다 까진 아닌데 일본어 더빙판 성우들이 연기를 더 잘함

쉽게 말하면 ㅈㄴ 깐깐하거나 기준이 높은 사람이면 개노잼 병신 드라마로 보일거고 그냥 저냥 웬만큼 다 잘 보면 재밌을 드라마

원작을 안봤다면 추천하지 않고 원작 봤거나 팬이면 볼만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