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 질질 짜면서 봄
2화 : 오열하면서 봄
3화 : 예고편보고 걱정했던대로 흥이 팍 식어버렸음
군과 탈영병의 스토리가 보고싶었는데 뜬금없이 탈영병의 성 정체성과 꿈을 존중해줘야하는 스토리가 나왔음
난 짜장면이 먹고싶어서 짜장면을 주문했는데 냉면이 왜 나오는데
dp 시즌1,2 통틀어 제일 불호의 스토리였음
성 정체성이고 뭐고 실제로 있을 수 있는일이라치더라도 굳이 이런 소재를 넣었어야했나? 굳이???
그냥 군관련 부조리를 소재로만써도 충분하고도 넘칠만하지않나? 아니면 소재가 모자랐나? 아니면 요새 나름 핫하다는 pc를 좀 넣고싶었나?
성 정체성 소재를 쓰려고 탈영병 개인 이야기에만 몰두하는데 뭐 인천 앞바다 사이다? 뭔 뜬구름잡는 소리도 적당히 쳐야 웃으면서 넘어가지
탈영병이 꿈을 쫓으며 탈영하려는 이유도 이해되고 안쓰럽기도하지만 1,2화에서 차올랐던 뽕이 확 식어버렸음
뭐 재밌게 본 사람도 있겠다만 개인적인 바람으론 부디 4,5,6화는 부디 군과 탈영병의 이야기가 메인이 되길 바랄뿐임
4,5화 : 음...
1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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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힘내요
거기까지만 봐라
책받침
1,2화까지가 시즌1같은 느낌이고
그 이후론 좀 내 예상관 다르네
유다
지금 3화봤는디 개인적으로 그냥 버디물 보는 느낌으로 재밌게 봤는디
책받침
둘만 나오는것만 골라봤지
탈영병 스토리 나오는건 1.5배속에 10초빨리감기하고
특히 마지막 버스에서 나눈 얘기가 참 와닿더라
유다
탈영병 얘기는 상황이 참 ㅈ같더라 쟤는 뭘 잘못해서 뒤지게 괴롭힘 받고 저렇게 도망치며 살아야되나 싶더라
책받침
개인적으로 소재가 정말 맘에 안들었을뿐이지 그런 부분들은 공감이 되기는 해
굳이 성 정체성 소재가 아니여도 군대를 겪은 남자라면 공감이 될 부분이라 생각하니까
유다
4화 보는데 GP애들은 뭐 산적인가?ㅋㅋㅋㅋㅋㅋ
책받침
gp가 나오길래 네이버 웹툰에 민간인 통제구역같은 소재가 나오려나 싶더니만 나름 느낌은 비슷하긴하더라
dp원작처럼 꽤 재밌는 gp관련 웹툰이니까 관심있으면 한번 보셈
그거 보고 4화보니까 gp특유의 고립된 섬같은 느낌을 연출하려는 것 같기도하더라
병사나 간부 나눌 것 없이 고립된 그 느낌
경력직시닙
ㅋㅋㅋ성 정체성 관련 내용도 있지만, 난 것보단 꿈과 재능이 넘치는 젊은이가 군문제 때문에 일그러지고 망가진게 안타까웠었음. 님 말이 틀렸다는건 아님 걍 내 생각 말하고 감
책받침
윗댓에 얘기했듯이 굳이 성정체성이고뭐고 군대를 나온 남자라면 누구나 다 겪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해서 그 부분은 공감이 됨
그냥 남자가 여자역할하는 느낌이 개인적으로 역해서 몰입이 안된 것 뿐이지
내 말이 무조건 옳다는 뜻으로 쓴게 아니고 내 생각은 이랬다 이것 뿐임
경력직시닙
ㅋㅋ이해함. 나도 퀸 노래는 좋아하지만 보헤미안랩소디 영화는 좀 역해서 실눈뜨고 봄. 완벽히는 아니라도 대충은 공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