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일단 플래 빼고 다땄는데 볼륨 장난없네 ㄷㄷ

전신 아니라서 그런지 그나(6트)보다 흐룰푸대왕?(10트) 이어렵고 얘보다 3형제(15트이상)가 어려웟음 방어불가원거리겐세이시발거..

스토리도 전체적으로 완만하게 가다가 프레이부터 급물살타더니 우다다다다 몰아쳐서 끝나는데 몰입감 지려버림

근데 3편 나왓어도좋앗겟다싶은게 라그나로크 자체는 너무 싱겁게 끝남.

신마라나 수르트 자체 반전같은것도 없고 (심장 바꾼거나 크레토스가 너무 쉽게풀린다 하는 것들 전부 조또없는 기믹;) 수르트 자체도 개민폐캐릭

묠니르토르vs 요르문간드도 발두르때처럼 크레토스난전에 뱀 돌입하는식으로 했음 좋았을텐데 싶엇음

스토리는 ... 갠적으론 소년 아트레우스 성장기는 그저그랬고 크레토스가 변해가는 과정이 더 좋앗던듯 마지막 그림앞에서 표정 압권.. 회한과 앞으로 삶에대한 의지가 느껴졌고 빠르게 갈무리하는것까지 크레토스다웠음. 다만 여기서도 라그나로크때 갑자기 마음을 열어라 내가틀렷다 하는건 좀 읭 스러웠음 아무래도 라그나로크부분을 시간에 쫓겨 급하게 마무리한 느낌.

근데 또 이것들 제외하면 모든것이 신선하고 좋았음

종합 9.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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