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고정 되는순간 개쌉노잼될듯

무기찾는맛 사라지고 좋은무기 묵혔다 쌘몹한테 쓰거나

깨질때 크리도 쏠쏠하고

단순하게 내구도 온오프로 바꾸면 레벨디자인 자체가 망가져서 반대

처음부터 뜯어고쳐서 던전과 전투에대한 보상이 바뀌고 좀더 성장요소를 추가한다면 괜찮을 수 있다고 생각함

야숨은 극초반에 평원에서 50짜리도 금방 얻음

사실상 게임 설계를 다시해야 됨

무기만드는것도 컨텐츠긴한데, 내구도를 수치로 보여줬으 좋겠음

그리오크 줘패다가 부서지면 개빡임ㅠ

이번작은 그나마 옥타한테 고치면 되긴한데....

처음에는 조금 짜증나긴 했는데 이것도 나름 하나의 재미라 생각함.

무기가 다 떨어지면 다시 얻기 위해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장소를 발견할 수 있고

전투에서도 은근 스릴도 있어서 재밌음.

내구도가 무한이면 계속 같은 무기만 사용하고 재미 없을 것 같음.

단순히 난이도 하향이 아님. 게임 근간이 흔들림.

사당이나 각종 기믹의 보상이 쓸모가 없어짐.

장비인벤 늘리기 위한 코르그씨 수집 필요도 없어짐.

방패는 안깨지면 그냥 무적방어 치트급됨.

지금 상태 그대로 on,off 로 선택하게 하면 난이도를 떠나 게임 좆 노잼됨.

내구도 시스템은 굉장히 잘 만든 시스템이며 야생의 숨결은 정말 갓겜이다

내구도 시스템은 필수불가결임

없어지거나 비슷한 형태로라도 남지않으면 근간이 흔들림

맵을 탐험할 이유가 사라짐

더 이상 야숨이나 왕눈이 아니라 다른 게임이라 봐야지

그럼 같은 무기를 여러번 먹을 필요가 없으니, 게임 진행을 위해서 성능이 다른 무기를 여러개 만들어야겠지?

무기별로 성능이 다르다는 뜻은 성능 원탑인 무기가 있다는 뜻이고, 그럼 대부분 그 무기를 쓸려고 하겠지?

그 무기 하나 먹으면 다른 무기를 쓸 이유가 없어지니까, 게임 진행상 그 무기를 사용하는 시기를 최대한 늦추려고 하겠지?

그 늦추는 방법이

어디 구석탱이 위험구역에 숨겨둬서 초반에 못먹게 함 -> 초반부터 어디든 갈 수 있는 야숨,왕눈 컨셉이랑 안맞음

레벨제한이나 스탯제한을 둠 -> 레벨이나 스탯이 없는 야숨,왕눈 컨셉이랑 안맞음

그래서 게임의 근간이 흔들리는거임

무기 한 번도 부족해본 적 없고 뭘 버리고 새걸 먹을지 고민하는게 힘들었어

초반에 스트레스긴 한데

무기가 깨지니까 여러 방법으로 몬스터를 잡게 됨

그게 전투가 단순한 야숨이 사냥을 질리지 않도록 해줌

내구도 없었으면 좋은무기 파밍해서 좋은 스크래빌드 하나 붙여서 계속 쓸텐데

그러면 레벨디자인도 엉망되고 파밍할 의미도 많이 잃어버릴 듯

몬스터가 사용하는 무기를 탈취해서 쓰는것도 재미도 나중에는 잡동사니만 굴러다니게 되는거라서

깨짐기능만 온오프하면 게임 자체가 바뀌어야 함

실례로 야숨 이전작들은 몬스터 사냥이 액션이 아니라 퍼즐이었고

파밍의 이유가 없기 때문에 몬스터는 파밍용이 아니고 기믹용이었음

현재 젤다 레벨시스템에서 무기내구도 무한 되는순간 게임이 개박살남

그래서 내구도+인벤토리 제한까지 둔듯

다만 인벤토리 제한을 좀 쉽게 늘릴수 있는 이지모드를 열어주면 좋을거같음.... 코로그 모으다가 10개이상 줘야되는 순간부터 기운빠져서 코로그 수집 자체를 포기하게 되더라 ㅅㅂ

내구도 시스템이 현 젤다 시리즈가 주는 특별한 경험이나 재미라고 생각해서

있는건 좋은데 걍 전체적으로 내구도좀 좀만더 올려줬으면 좋겠음

스트레스로 생각해본 적 조차 없음

이걸 버텨? 그럼 요걸로 이것도 버티네 그럼 이걸로

솔직히 귀찮음.

왕눈이야 스크래빌드라는 파밍요소가 나와서 무기 부숴지면 그냥 나뭇가지라도 주워서 스크래빌드 하지... 야숨은 그런것도 없음.

위에 좋은 무기를 처음에 먹으면 게임이 쉬워져서 벨런스가 망가진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오히려 코르그 열매처럼 무기를 강화할 수 있는 요소를 맵 구석구석에 던져놓으면 처음부터 강한 무기를 얻기가 어렵고, 강화를 위해 구석구석을 탐험할 새로운 요소가 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솔직히 좋은 무기 아끼다가 한번도 안써보고 끝난거 많잖아.

ㅈㄴ귀찮음 다양성은 어차피 전부 실버라이넬 칼날/분쇄뿔로 수렴돼 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