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는 있는데 이전 시리즈에 비해 악당을 통쾌하게 부수는 걸로 오는 재미는 제일 낮은듯
이전 시리즈보다 개그코드로 웃기려는게 많은 느낌
영화 내 구도가 3파전인데
리키는 야쿠자들 사이에서도 공포의 대상인 살수 치고는 조금 가볍게 나온거같고... 퇴장도 마찬가지..
일본도 써서 오히려 저걸 쓰고도 저렇게 일방적이라고?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던거 같음
차라리 도끼나 일본식 나대인 나타 같은걸 썼으면 전투장면 더 길게 뺄 수 있었을거 같은데
주성철은 약간 인텔리삘나게 나와서 머리를 좀 쓰면서 싸우나 했는데 그렇다고 할만한 장면은 하나 정도가 전부였던거 같고
나머지 장면에서 보여준 부분은 솔직히 강해상 다운그레이드버전
장첸의 삼인조에서 장첸이 사라지고 강해상이 자리를 채운 느낌인데
사실상 오른팔 왼팔들도 다 존재감 없는 쭉정이 느낌이고 정작 주성철도 강해상 다운그레이드같아서 (차라리 양복입고 경찰 출신이고 하면 경찰 출신인걸 좀 이용할 줄 알았는데 그런 모습도 딱히 없고) 애매했음.
쿠키영상보니 다음 4편 배경 안산인거 같던데
다시 등장하는 장이수도 화교고 안산도 화교 진짜 많이 사는 도시라
근데 정작 또 주 무대는 필리핀이라네
4편 보스가 제일 빡셀거라고 했는데 개그 좀 빼고 1편의 느와르 느낌이 좀 더 나왔으면 좋겠음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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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소스네
조온나 별로임 영화가 너무 가벼워 ㅅㅂ 무게감 하나도 없어서 빌런들한테 몰입이 안됨 , 리키도 퇴장이 어처구니가
없음 마석도가 갑자기 쳐맞다가 벌떡 일어나서 다 때려부수는데 이게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