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숨때 가논은 그냥 본체 원념이 새어나와 깽판부리는거

나도 모르게 새어나오는 방구같은거임

재앙 가논 - 살아 움직이는 가논돌프의 똥방구

방구라기보단 의도적으로 그렇게 조종한거지

본체는 오래전에 봉인됐지만 독기 같은 것들로 분신 만들어서 주기적으로 깽판 부린 거야

이번 숨결 시리즈 보면 가논이 힘도 힘이지만 뒷공작에 능한 모습이 많이 보이더라고?

왕눈이 야숨에서 dlc 개발하려다 아이디어가 많아서 일이 커져 후속작이 됐다함

가논 봉인 후 나오는 후속작의 경우 주로 다른 지역으로 여행하여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는데

왕눈은 예정에 없던 후속작 제작이다 보니 아싸리 맵을 새로 만들기도 힘들고 새로 만드는 세계관이 흥행할 확신도 없기에 기존 세계관을 좀 무리하게 건들여서 설정 꼬인것 같음

야숨의 경우 시점을 명확히 제시하진 않았지만

기존작들과 연결점은 만들어 두었음

(하이랄 왕가 심볼인 트라이포스, 파마의 힘 발동시 나타나는 손등의 트라이포스 문양, 재앙가논, 겔드족, 리토족, 코르그 등)

왕눈의 경우 초대 하이랄 왕으로 등장하는 조나우족 라울, 가논 돌프 , 라울과 소니아로 부터 이어진 젤다의 파마와 시간 역행의 힘 등으로 야숨 이전 작품들과의 연결고리를 끊음

결론은 야숨의 스토리 후속이지만 그냥 뇌 빼고 왕눈과 야숨을 연결 짓지 말고 단독 작품이라 생각하고 해야함

큰틀에선 그냥 왕눈이 야숨 후속 맞음

야숨에 조나우 유적지가 있어서 떡밥이 돌기도 했었고, 야숨 가논은 원념이 새어나온것, 왕눈 가논돌프는 본체 그 자체.

애초에 그 젤다가 세운 학교 가면 역사교육 하는데 거기서 대놓고 전작의 가디언들과 영걸들을 대놓고 언급함. 완전히 이어져오는 역사는 맞음.

너 질문에 대한 답을 하자면 1 2 동시에 존재했다는게 맞고.

야숨때는 그 가논의 원념이 만년동앙 응축되어있던게 재앙으로 분출되었던거고

젤다는 그 원념을 봉인 그러나 지하로 가니까 가논 본체가 있던거지

스토리 요약

가논 돌프 -> (왕눈 배경 스토리) 하이랄 초기, 건국왕한테 만년 한~~~~~참 이전에 봉인 됨. (이때 젤다가 용 돼서 미래에서 온 마스터소드 물고 하늘 높~~~이 사라짐. 지상에선 안 보일 정도.)

(여기서부터 야숨 배경 스토리)봉인은 깨져야 제맛. 봉인이 조금 약해진 틈을 타서(왜인진 모름) 만백년 전에 마왕 가논 돌프의 원념이 새어나와 재앙 가논이 됨. 이때 시커족이 가디언 등의 최신 문물을 이용해서 재앙 가논을 물리치는데 성공. 하지만 하이랄 왕은 시커족 문물이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기록말살형을 내리고 다 묻어버림.

이후 재앙 가논의 부활이 예언되어서 가디언도 다시 발굴하고 싸울 준비를 함. 문제는 재앙 가논도 준비를 했다는거임. 가디언과 4신수를 장악해서 하이랄성을 뒤집어 놓으심.

링크 치명상 입고 젤다가 봉인의 힘을 각성해서 재앙 가논을 불완전하게 봉인시킴. 그동안 링크 회복의 사당에 짱박아서 회복시킴. (100년 뒤, 야숨 시작) 링크 깨어나서 어찌저찌해서 재앙 가논을 물리침. (하이랄 성 지하의 가논 돌프 봉인 많이 약해짐.)

(왕눈 스토리 시작)몇 년 뒤, 지상에 독기가 생기고 사람들이 피해봄. 젤다랑 링크가 하이랄성 지하 내려갔다가 봉인된 가논 돌프 만나고 마스터소드 파사삭, 젤다 과거로 감. 마왕 가논 돌프 부활.

즉, 재앙 가논은 봉인된 가논 돌프의 원념이지만 가논 돌프에게 조종을 받는 놈은 아니었고 파괴본능 그 자체가 형상화된 놈임. 가논 돌프는 재앙 가논을 무찌른 링크+마스터소드를 독기만으로 부숴버릴만큼 강함.

재앙 가논과 가논 돌프는 동시에 존재했지만, 동시대에 활동한 적은 없음. (아마 왕눈의 가논 돌프가 야숨의 재앙 가논이 있는 상태에서 풀려났으면 그 힘도 흡수하지 않았을까 싶음.)

마찬가지로 젤다도 용이된 젤다 + 야숨 젤다 이렇게 두 명이 동시에 존재했었다고 보면 됨.

가논돌프 = 원금

재앙가논 = 만년동안 쌓인 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