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없는 상상이지만 그래도 리얼하게 고민해본다면

난 절대 행복의 역치를 함부러 높이지 않을거다.

위에 뭐 매일 파인다이닝을 간다느니 매일 여행을 다닌다느니

그런식의 삶은 지속가능하지 않을 거라고 봄.

항상 물질에서 오는 행복을 스탭 바이 스탭으로 천천히 올리도록

경계할거고 특히 먹는거는 더더욱 ㅋㅋ

차도 한방에 람보 롤스 이런거 가버리면

차 바꾸고 싶어도 바꿀만한게 없어지고 금방 질리게 될듯

그림그릴거잉

이쁜이들이랑 매일매일 뜨밤, 낚시, 여행

서울에 대형 실내 서핑장 세우고 싶어

취업할 필요없는 부자라는게, 꼭 어마어마한 대부호까진 아니어도 되긴 한데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모범택시같은거 운영해보고싶음

사회적약자가 동물이라고?

지금처럼 지낼듯 ㅎㅎ

지금이랑 비슷하게 살듯

마당있는집에 이사하고 파출부 한명 고용한 뒤 하루종일 자고 산책 나가는 삶

뭘 해야함? 굳이?

딱히 뭐 하고 싶은건 없는데 지금 회사 취미로 다니고 싶음.

나는 출가하고 싶을 듯...

리니지에 1000억 현질하고 다 썰고 다닐래

아무도 없는 한적한 평야에 개뜬금없이 대저택 하나 짓고 싶음

취업할 필요 없다고? 그럼 취업해야지 ㄹㅇㅋㅋ

애니메이션 만들거임 보고싶은작품 흥행이애매하거나 여러사정으로 후속작이 안나오는작품들 다 만들거

원작이 좋은데 망한애니나 설정은 좋은데 망한 작품들 다 리메이크

돈이 썩어나는 부자가 된다면 진짜 영세한 기업들마다 이력서 넣고 딱 2주 근무한다음 그 회사 대주주가될거임.

상상만하던 그런거 아니냐?

그리고 게임이랑 영화 만들고싶음 상상만하던 모든 비주얼을 현실화시킬거야 그리고나서 옆에 사람들 도와주면서 호인으로 살다 가고싶다.

큰 건물 사서 하고싶은거 다 구비해놓고 싶음

운동부터 해서 게임, 테마파크 등등

선상 마약 난교 파티

초코우유수영장이 더 멋진거같은데ㅋㅋㅋ의미없이 창의적으로 돈낭비하기

공부는 부자아니더라도 할 수있는거잖아..

존나 걱정없다면 즉흥적으로 그냥 차타고 지나가다가 조금 힘들어 보이는 사람에게 가끔 하루 꿈같은 날을 보내게 해주고 싶을거 같은데. 먹고 싶은거 사주고 가고 싶은곳 데려다주고 사고 싶은거 사주고 행복한 모습만 보는게 되게 기분좋을듯

남은 빚 갚고 이제는 퇴행성이 된 허리디스크 치료하고

돈없어 못하던 임플란트 치료하고 한평생 못난 아들때문에 고생만 하시고 작년에 폐암수술 하신 우리 엄마

최고로 좋은 병원에서 관리받고 남은 여생 편한하게 모시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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