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은 충분히 억울할상황 아니냐? 배운대로 연습했는데 시험은 다르게 나온거잖아. 승용차도 일반기어로 배워서 D놓고 갈라는데 기어가 다이얼식이라고 생각해봐 순간 애미? 할거아냐

면허학원 강사들 ㅈ같긴 하더라 나도 얼마전?에 땃는데

2종 씹게이들을 위한 설명) 2번째 짤 후진기어는 기어봉 밑에 링을 당기고 밀어야지만 후진기어로 넘어가진다

면허 딸때 강사새끼 시험장 이동하다가 길미끄러워서 전봇대 가볍게 쳐박음 그때 뒤에 앉아있다가 천장에 머리 박았는데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넘어감

근데 내가 시험볼때 속도좀 붙은 상태에서 바로앞에서 주황불 켜져서 지나가니깐 온갖 지랄을 다하더라 진짜 바로 앞에서 켜진거고 배울때도 그때는 지나가세요 해서 지나갔는데 응 니 이거 탈락이야 과정이 중요한거지 니가 여기에 도착한건 ㅈ도 상관없어 부터 시작해서 온갖 지랄을 하더라? 하 그때 시발 목아프다고 학원에다 개지랄을 했어야 했는데 아직도 시험장 짤만봐도 그때 ㅈ같은 기억이 다 떠오르네

학원은 그래도 기초부터 강사가 옆에 붙어서 알려주니까 그런 케이스가 잘 없는데 자가 학습하고 응시하는 시험장은 얘기가 좀 다름, 면허시험장의 구경 명소는 크게 세가지인데

온갖 진기명기를 볼수 있는 2종소형 시험장과

휠스핀과 바운싱 묘기를 구경할수 있는 1종 수동 응시,

그리고 마지막으로 앞으로 뒤로 반복하다가 줄줄이 떨어지는 츄레라 시험장임

근데 저거 스틱 후진넣을때 봉에달린 고리? 같은것도 같이 올려야 후진기어 들어가지않음? 강제로는 안들어갔는데 이제는 그냥 넣어도 들어감? 내가 옛날에 타던 수동은 안그래서 몰?루

지금이야 후진기어 넣기위한 걸쇠(아래 레버를 검지 중지로 당기거나 손바닥으로 기어봉을 꾹 누르거나)가 보편화되어있지만, 나 면허딸때만해도 걸쇠 없는 스틱차들 꽤 있었음.

그래서 수동차에 익숙한 사람들은 시동걸기전에 클러치 꾹 누지른 상태에서 중립상태인가? 를 확인하는 루틴을 거침.

수동기어 단수표시 되어있는 인디케이터 제대로 보지 않고 냅다 기어물리는 성격이면 걍 오토타야함

스틱 면허 주행 연습할 때 넘 긴장하니까 강사가 걍 자동으로 바꿔도 된다구 하고...

도로주행 볼 때 차선 잘못 타서 핀잔 들었었는디... 나는 양반이었군...

대형면허는 강사가 좀할줄아는사람이라고 느끼면 아예 같이안타고 혼자타세요 하고 그냥간다ㅋㅋㅋㅋ

면허시험 3번 떨어짐 기능 한번, 도로 두번

1.기능시험때 평행주차 무시하고 직진하던 여자가 때려박음 시험 시작전 감독관?이 사고나면 둘다 탈락이래서 사고조치 하겠지 뭐 가만히 앉아있었는데 왜 안가냐 함 잉..? 탈락이라며?

완주했더니 타임오버라고 탈락함 시발것

2.도로주행때 대기실에서 웬 아재가 완주하고 시동끄면 감독관 좋아죽는다고 떠들고 다님

다 같이 시동껐고 시동을 왜 끄냐는 말과 함께 열댓명이 손붙잡고 탈락함.

억울함과 분노에 차오른 한 아재가 경찰관 멱살잡고 니네 돈받고 일부러 떨어트리지 개새끼들아!!! 하고 소리지름 ㅋㅋㅋ

3.두번째 도로주행은 같이 타고 시험보던놈이 주차된 차 3대를 주우우우욱 긁음. 동반탈락면허 딴지 벌써 10년이 넘었지만 경찰멱살잡은 아재가 옳은것 같음

후진기어 걸쇠가 없어도

힘 조금만 주면 후진쪽까지 안넘어가는데

이제 면허딸 애들은 긴장해서 힘빡주고 후진쪽까지 넘기겠네

나도 장내, 도로 연습할땐 6단쪽에 후진기어 있었는데 도로시험땐 저 사진처럼 1단 옆에 있었음

근데 감독관이 시험 시작 전에 친절하게 알려주고

후진 필요한 때에도 알려주셔서 딱히 불만 없었는데 ㅋㅋ

도로주행 할때 강사 졸길래 속도좀 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