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도 한시간 내외 아니였어? 꺼진 상태로 쭉 돼?

여러개의 비컨으로 내부 좌표 생성해서 일정 간격 안으로 들어온거만 인식하도록 한거 같음

엌ㅋㅋㅋ 나도 이 생각했음ㅋㅋㅋㅋ

본문다시 봐 보셈

그렇게 만들겠냐.. 물론 실도입되고 온갖 예외상황이 생겨서 그럴수도 있지만 그렇게 허술하게 계획을 짜진 않지..

소리나면되지않을까??

이새끼 결제안했다!!

결제소리 나오겠지. 그런게 없으면 테스트하면서 차차 개선해가는거지, 바로 병신이라 박네 ㅋㅋㅋ

결제소리로 하면 여러명 우르르 탈때

카드를 찍는 행위가 없으니 버스기사님이 더 유심히 봐야되고, 애매한 상황이 많을거 같다 생각해서 기사님들 스트레스 오지겠구만

개선사항은 개선하면 되는거고 분명히 한단계 나아가는 기술임에는 틀림이 없는데

이걸 그냥 병신이라고 그런다고..?

대체 누가 병신이라는거임?

저걸 아이디어 내고 개발한 사람들?

아니면 그냥 다짜고짜 그 사람들을 병신이라고 박는 사람?

기술의발전을 막는유형 ㅋㅋ

그런가...하이패스는 이미 있는 기술인데?

기술 발전시키는거랑

있는 기술을 어디에 적용할지는 별개가 아닌가

하이패스가 상용화된지 얼마나 됐다고 이미 있는 기술 어쩌고 그러냐

처음 하이패스 나올때도 너처럼 말하는 사람들 있었어

적외선센서 자동문이 처음 개발될때

존나 비싼 군사기술을 고작 문 여는데 쓰냐고

그딴 기술 개발한다고 전기 쓰고

그런 아이디어 낸 새끼들 개병신 자살해라

- 이게 1900년대 꼰대들 마인드였음

소변기 자동센서도 마찬가지

자동문 때문만은 아니지만

적외선센서의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연구개발 단가도 싸지고 결국

몇백원짜리 센서가 옛날 수백만원짜리 센서보다 훨씬 성능이 좋다

연구해보지않은사람은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 돈 내고 누리는에 맞다

하긴 그래 시도해보는건 나쁘지 않은것 같다. 다만 뻔히 예상되는 문제를 고려해보지 않고 무지성으로 해보는건 문제있어보임

이야 끝까지 아득바득...

?? 어디가 아득바득임? 위에 구체적 사례도 있는데 예상문제에 대한 대책없이 시범적용하는거 맞잖아

하이패스 처음 나왔을때

RFID의 한계 어떠구 하면서

이중결제, 속도제한(너무빨리가면 뒤로 돌아가서 다시결제해야함), 위치에따른인식률 등등 존문가들이 욕 존나했음

근데 생각보다 정밀하고 정확하며 지금 하이패스 이용률은 이미 포화상태임

아마 올해중으로 요금소 자체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다가

결국 완전히 없애버리는걸 목표로 예산책정도 되고있는걸로 알고있음

이게 2000년대 초중반이고, 지금은 그냥 이것도 기술의 차원 자체가 달라졌다

카이스트 전자과 친구는 컴퓨터 바이오스에서 WOL켜는걸로 그냥 자기가 집에 가면 RF칩 인식해서 바로 컴퓨터가 켜지고 불켜지고 하는걸로 IoT 구현하기도했음

연구용 아니고 그냥 집에 있는걸로 재미로한거

기술은 이미 충분하고, 이미 있는 기술로 에러를 잡아나가기만해도 실효성 충분함

잘 모르는 건 죄가 아닌데, 잘 모르면서 뭐 못하게하는게 죄고 그게 자기도모르게 자신을 꼰대로 잡아쓸고있는거지

하이패스는 예상문제에 대해서 시범적용해서 정확도를 확인할 필요도 있고, 정확도 개선여지가 있으니 적용해볼만했던거 아님?

다른 이야기하는데 교통카드 저거에 대한 대안은 뭐가 있는데??

니가 생각하라는 게 아니고, 지금 예상문제에 대한 대책없이 시범적용부터 해보는게 문제라잖아?

내 이야기하는 건 '하지말라'도 아니고...

교통카드 하이패스시 내가 제시한 예상되는 문제에 대한 대안이 없는데 시범적용부터 해봐서 뭐하자는거임.

다 좋은 결과를 예상하면서 시도해보지만

시도할때 발생하는 인건비, 진행비등 생각했을때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거임. 민간기업에서 시행하는거라면 자기들이 감수하는거지만 서울교통공사가 추진하는건데 세금이 지원되잖아.

안그래도 공공기업이 세금먹는 하마라고 하는데 "그래 아이디어 좋네 진행해봐"하고 하는건 아닌지??

니가 이야기하는건 마치 실제 비용 계산기 안두들겨 보는 카푸어 느낌이랄까??

아 벤츠 끌면 체면도 살고, 이런거 저런거 좋으니까 사야겠다. 해놓고 대출금 이자 갚기도 빡센 생활하는거 같은거임.

공무원들 생각보다 무모하지 않다. 진행했을때 문제 발생하면 본인들이 책임질텐데 대충대충 할것 같나? 일반적으로 생각할만한 예상 문제들 이미 제조사에 다 따져들고 브리핑 충분히 받고 진행했을거고. 부족한 부분이나 기술적으로 불가능 한 부분 엄청 꼼꼼하게 요청한다. 공공제안 한 번도 안해본 사람같은데.. 정확한 제안서도 아닌 소개 영상 캡쳐본 보고 풀발기해서 따지는건 좀 아니지 않나? ㅋㅋ

연구 적용단계 참여자 모두 개붕이보다 똑똑하니까 쓸데없는 걱정을 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