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트북(2004)
전편
노트북 - 1부 ( https://www.dogdrip.net/379008079 )
노트북 - 2부 ( https://www.dogdrip.net/379222112 )
노래 틀고 보는거 추천드립니다
식사를 하고, 다시 이야기를 진행하는 듀크
이야기는 노아의 아버지가 죽은 시점으로부터 다시 시작한다
노아에게는 이제 남은 건 아버지가 물려주신 집과 자기 자신뿐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노아는 평생소원이었던 집수리를 마치게 된다
노아에게는 이제 목표도 없고, 자신의 곁에는 이제 아무도 없어서
하루하루를 술과 함께 보내는 나날을 보내다, 결국 집을 팔 것을 결정하게 된다
하지만 역시나 제정신이 아닌 노아
원래의 매물 가격보다 5천 달러를 더 준다는 사람은 총을 들고 꺼지라고 협박까지 한다
이젠 그런 그에게 남은 취미는 매일 아침 개울에 나가 노를 젓고
밤에는 마사 쇼라는 여인과 야스를 즐기는 것
그 두 개밖에 없었다
여자의 감이라는 게 진짜 있는 걸까
노아의 공허한 눈을 바라보며 자신을 정말로 사랑하는지 묻는 마사 쇼
임기응변으로 마사 쇼에게 자신의 모든 걸 주고 싶다고
말을 하는 노아
하지만 남은 게 없어서 아무것도 줄 게 없다는 마침표를 찍는다
그 시각 앨리는 주변 사람들과 같이 결혼 준비를 한창 하고 있었다
부잣집 따님에게 예쁘다, 어울린다고 하며 아부를 떠는 친구들
칭찬을 듣자 기분이 좋은 앨리,
그러다 문득 책상에 어머니가 놓은 신문을 읽게 된다
신문을 읽다가 익숙한 얼굴이 찍힌
주택 매매 글을 보게 된 앨리
몇 번이나 확인 후에 '맙소사' 라는 말과 함께
앨리는 그 자리에서 기절해 버리고 만다
다음날, 갑자기 기절한 앨리가 걱정되는 론
앨리는 그런 론의 기분도 모른 체 시브룩이라는 지역에 간다고 말을 한다
론은 앨리 혼자 가는 게 걱정이 되지만, 앨리의 설득 끝에
시브룩에 잠깐 갔다 오라고 한다
그렇게 시브룩까지 간 앨리
여느 때처럼 목공 일을 하는 노아
신문에 나온 집에 도착하자, 차에서 내려 멍하니 집을 쳐다보는 그녀
차 소리에 밖으로 나온 노아는 앨리를 발견하게 된다
오랜만에 보는 노아에게 잘 지내냐는 말을 건네는 앨리
하지만 노아는 진짜 앨리가 맞는 건지 말없이 쳐다만 본다
대답이 없는 노아 때문에 앨리는 급하게 차에 타게 되고
급하게 차를 돌리다 울타리를 부수고 만다
그런 앨리에게 다가가 집으로 들어오라고 권유하는 노아
겁자기, 이야기 도중 갑자기 전에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는 노부인
자기가 이야기해 준적이 있다고 말하는 듀크
그녀는 갑자기 여러 번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다고 말을 한다
듀크가 말하려 하자, 갑자기 말을 자르고 들어오는 간호사 선생님
듀크가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말을 하는 간호사
진료가 끝나고 다시 읽어주겠다고 말을 하는 듀크
오늘 듀크를 처음 진료하러 온 의사
이전 기록을 확인해보니 많이 심각한 상태인 걸 알게 된 의사
듀크는 의사와 대화를 나눈 후 옷을 다시 입고 나갈 준비를 하자
의사는 갑자기 듀크가 해밀턴이라는 환자에게 진짜로 책을 읽어주는지 질문을 한다
듀크는 의사의 말에 동의하며, 그녀가 기억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책을 읽어준다고 말을 한다
그리고는 책을 읽어주면 그녀는 자신이 했던
이야기들을 기억한다고 말을 하는 듀크
듀크의 대답에 안타까운 얼굴을 계속 보이는 의사,
그러다 갑자기 어렴풋이 피아노 소리가 들려오고...
피아노를 치는 사람은 다름 아닌 해밀턴
의사의 말을 부정하듯,
'기억을 더듬어 치는 거다' 라고 말하는 듀크
듀크의 진료가 끝나자, 이야기는 다시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앨리는 노아에게 자신의 약혼자를 알려주고
노아는 마치 앨리를 잊어버리고 싶은 듯
론과 결혼을 해야 한다고 말을 하고는, 식사를 권유한다
오랜만에 노아와 앨리는 저녁 식사를 하게 되고
식사가 끝나자 앨리를 차까지 바래다 주는 노아
노아는 그렇게 차를 타고 가는 앨리는 지켜보지만
노아의 마음속에서는 이미 앨리밖에 없고
그녀를 더 이상 잃기 싫다는 생각만이 머릿속에 가득 했다
노아에게 공감한 듯 말을 하는 해밀턴,
그녀는 계속 결말이 궁금하다고 노아에게 말을 한다
듀크는 다시 이야기를 하려하자, 자녀가 왔다고 말을하는 간호사
자신이 자녀가 있냐고 질문하는 해밀턴
듀크를 가리키며 듀크의 자녀들이 왔다고 말을 한다
양해를 구하는 듀크, 해밀턴은 그런 듀크의 말에 오히려
만나고 싶었다고 말을 한다
자신의 가족들을 기쁘게 맞이하는 듀크
해밀턴도 그런 듀크의 가족과 반갑게 인사를 한다
인사를 하고 난 해밀턴은
듀크의 가족들에게 낮잠을 자러 가겠다고 양해를 구하고 방으로 들어간다
듀크가 계속 미소를 짓자, 좋아 보인다고 말하는 딸
그런 딸의 말에 기적이 찾아올지도 모른다고 말을 하는 듀크
하지만 딸들은 더 이상 아버지가 이런 짓을 그만했으면 한다면서
집으로 돌아오라고 계속 말을 한다
그런 딸들의 태도는 가볍게 무시해버리는 듀크
자기는 그녀가 여기 있는 한 자기도 여기에 남아 있을 거라고 말을 한다
다시 과거로 돌아오게 되고,
론과 통화하는 앨리
걱정이 된다는 론의 말에 앨리는 잘 지낸다고 말을 한다
그렇게 론은 생각에 잠기다
잘 자라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는다
다음날, 앨리는 다시 노아의 집에 찾아오고
노아는 마침 기다렸다는 듯 앨리에게 어딘가를 빨리 가자고 한다
노아는 앨리를 자기 집 근처의 개울로 데려가 노를 저으며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노아에게 이제서야 아름답게 바뀐 저택을 칭찬하는 앨리
노아는 그런 앨리의 말에 '약속했잖아' 라는 단 한마디의 대답을 하고는
하늘을 보더니, 가야겠다고 한다
아니나 다를까 하늘을 금방 어두워지게 되고
앨리는 신기한듯 노아를 쳐다보는데...
4부는 조금 이따가 올릴게!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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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지
아악!!! 추천이고 뭐고 다 드릴께요 빨리 다음!
CogoC
4부 https://www.dogdrip.net/379424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