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 적절

실제로 그런 어투로 말했다고 들음ㅋㅋ

처음엔 병사가 감히? 이생각이였다가 듣고나서 아~ 했다고

병사도 연대장님이면 확실히 처리 해줄거 같아서 직통으로 연락했다고 했던거로 기억함

중대장인가 대대장이 무시 했다나 그랫다고 함

그럼 같이 군법으로 다스려야하는거 아냐?

아 대대장쯤가면 확률적으로 육사인데 자기 후배를 어떻게 내쫒아 ㅋㅋㅋ

단호하게!

후방이면 충분히 가능한일

2시간 근무서면 3명~4명 순찰 오던 부대에서 근무해서 상상이 안 됨. 새벽에 대령도 순찰 도는데 일개 소위 따위가.

후방쪽은 전방쪽이랑다르게 쓸대없는거만 빡쎄게하고 중요한건 가라치는경우가 많음

걸릴위험 없다고 확신하고 일병이 전화하기전부터 저랬을거임

전화해서 걸린거고...

요즘은 모르겠는데 10년전쯤 나 군생활 할때 우리 부대 간부 부조리가 존나게 심했어가지고

짬찌하사 월급 받으면 선임부사관들 술값으로 다 나가고 5만원 10만원도 안 남았다고 하고

당직사관도 땜빵으로 짬찌들 세워두고 지들 술마시러가고 지갑필요하면 떔빵세워둔 당직사관 불러서 계산하게하고 해서 당직 자리 비울때 있었음

내가 군생활하는 동안에만 간부 자살자만 두명이었음

진짜 쓰레기네

전문하사라 좀 다르긴해도 전문하사한 선임이 자기는 거의 사줘서 돈 나갈곳 별로 없다했는데

10년쯤 전에?

내가 소위 막 달고 교육받을때 소령 중참 정도 되는 선배들이 자기 소위때 얘기라면서 풀던 썰 수준인데ㅋㅋㅋㅋㅋㅋㅋ 어메이징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내 동기들이 지금 소령~중령임ㅋㅋㅋㅋㅋㅋㅋ

나 군단 직할대 였는데

그때 한창 메르스라서 ㅈㄴ 시끄러웠는데

1소대장이랑 부소대장이랑 점프뛰어서 걸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분 연대장시절이니까 못해도 10~20년전 아닐까? 전역 장성이신데

누가 그랬지

군대 썰 중 사화인 기준으로

이해가 되면 상당수가 주작이고

이해가 안 되면 대충 실화라고

이야 우리부대 알면 컬쳐쇼크 받겠네 아 ㅋㅋㅋㅋㅋㅋ

전방은 아니고 서울보다 약간 윗쪽이였는데 우리 소대장이 그랬었음 ㅋ

훈련기간에 술처마시러 나가더니 원나잇까지하고 다음날 오더라

해안경계 하는 애들이 경계 근무 시간에 애들 하사랑 다같이 홍대에 술쳐마시러 갔다가 걸려서 사단장 극대노 한적은 있음

괜히 헌병대에 바로 찌르는게 아님 ㅋㅋ

보고체계 통해서 하면 결국 계속해서

희석되어 버리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단장번호면 번호도 쥰나 단순할텐데 어케 잘못걸었냐 ㅋㅋㅋ

번호는 정확하게 기억안나는데 여단지통실 번호가 **01이였음 여단장이 00이였고

01 누르려는데 시바거 0 두번 눌림ㅋㅋ

중대장 식겁했겠네 ㅋㅋㅋㅋㅋ

아침에 내가 받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