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적인 해석이네ㅋㅋ

선악과 처묵한걸 미리 심판받고, 천국 보내려 그런거란거지??

ㅋㅋㅋ 재밌는 해석이네 근데 나도 신의 논리에 대해서 생각해봤는데 마지막 택시기사 말을 생각해보면 인간의 논리와 신의 논리가 같을까 생각이 듦 인간이 그렇게 해석했을 뿐이지 아 일단 신이 존재한다는 가정하에서

고지와 시연은 맥거핀이여도 아무 문제가 없음

실제로 원작에서도 아무것도 밝혀지는 게 없고

이야기 구성상으로도 아무것도 밝혀지지 않더라도 문제가 없음

"왜" 시연을 받느냐라는 질문까지 가기에는

중간에 너무나도 많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고 대답하고 다시 또 새로운 질문이 생기고 하는 과정이 반복되어야하지않나 싶음

불특정다수에게 의문의 형벌이 내려진다면 그걸 대중의 한 일원으로서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아기"라는 한없이 순수하고 순결하고 죄없는 존재에 대한 의구심

그걸 뛰어넘는 부모의 사랑같은거

근데 나는 오히려 고지랑 시연은 구성 상 아무것도 밝혀진 게 없어야 직품으로써 의미가 있지 않나라고생각해서

끝까지 알려주지마라 제발... 하면서 봄

살인마들 아마 살아있는 애들 많을텐데 걔들 냅두고 왜 다른애들 죽이나요라는 질문이 안나오는게 이상하지않음???

그 종교 사람이 거의 인구 절반만큼 존나 많은데 걔네들중에서 시연받은 애들 존나 많을텐데????

아니 처음에 뭔가 딱딱한걸로 막아볼 생각을 안했다고????

이런거는 사실 다들 물론 생각이 나지만

거기서 더 나아가면 억지부리는거랑 별로 다르지않다고 봄...

인터스텔라에서 그 블랙홀 들어가서

아니 5차원이면 3차원 인간은 물리적으로 입자 구조가 와해될거고 전자기파나 중력파의 상위존재가 약력 강력 다 헤집을거고 어쩌고 해서 말이 안되니까 (재밌다고하지마라?) 하는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