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걸 럭키맨 그림체로 그렸다면..

라이토가 급발진해서 죽여야하지 않을 사람을 죽여버린게 패착

범죄자만 죽인다 했는데 그 룰을 첨부터 어김 ㅋㅋㅋ

진짜 요즘 웹툰이나 닛뽄 본토에 자칭 천재 만화 주인공들은

평생 데스노트 2부도 못 넘어 설듯

지식이나 트릭 플롯 개연성 이정도 두뇌싸움 해주는 소년만화가 또 나올까

자기가 잡힐것 같다든지 어떤 이유로든 죄없는 사람 죽이기 시작한 순간부터 그냥 악마임

저기서 라이토가 이성적으로 범죄자만 심판하겠다고 참았으면

류크가 노잼이라고 라이토 이름을 노트에 적지 않았을까?? ㅋㅋㅋ

L의 추리력과 배짱을 임팩트 있게 보여줌과 동시에 라이토에게 존나 유리했던 상황을 한순간에 비벼볼만한 상황으로 만들어서 긴장감도 더했지

두뇌싸움류 작품에서 길이 남을 에피소드라고 생각 함

내용 다까먹어서 최근에 다시 봤는데 재밌더라

맞아 니아멜로전에 가 진짜 띵이지

거의 유일하게 좋아하는 애니

꼭 봐라

이거랑 비슷하게 헌터헌터 요크신편 심리전은 ㄹㅇ 몇번을 봐도 지림. 두뇌전 잘 표현하는 작가들은 역량이 진짜 대단한거 같음

추가로 엘 입장에서 저 사건으로 인해 단서는 잡았다해도 굉장히 막막한 상황이었을 텐데

여러차례 자신을 죽여보라고 방송으로 도발 함으로써 현재의 어떤 조건만 지키면 자기를 못 죽인다는것에 대한 확신을 얻고

키라가 사형수를 죽인걸로 봐서 자존심이 강한 타입이라 엘 자신이 밖으로 나서면 주변으로 찾아와 특정 조건을 채우고

복수할 거라는 예상을 하고 본인을 떡밥으로 던진것도 진짜 1부는 개연성 안맞는게 단 하나도 없음

데스노트는 2~30년 후에 봐도 재밌을듯

지금이었으면 저거 안 되지 ㅋㅋㅋ

진짜 두뇌싸움이 끝내줬지.

진심 저때 스토리작가 천재라고 생각했음

본인이 천재라서 천재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내는구나 싶었다

여러 만화에서 뭐 두뇌형이니 지능형이니 수두룩하게 나오지만

데스노트 L만큼 진심으로 천재다 싶은 캐릭터는 못 봤음

등장인물들을 저능아로 만들어서 어거지로 만든 천재 캐릭터들은 그냥 병신이고

만화 처음봤을때부터 이 도발에 낚여서 바로 일본내로 좁혀진거 보고 무식한거 같다 생각됨 근데 뭐 만화니까 안걸리면 노잼이니까

내가 라이토라고 생각하면서 보니까 진짜 개쫄리더라

좀 앞이랑 뒷내용이 붙어있어야 멋있을것같은데 ㅋㅋ

근데 극적 구성을 떠나서 저 놈 죽고나서 L이 파악한 내용을 얘기 안하는게 제일 좋지 않음?

라이토에게 스마트폰이 있었다면

야후에 검색할 여유가 있었을텐데~

패착은 시시티비 설치 돼있는데 딸을 안 친 거지

데스노트 얘기만 나오면 그놈의 후장딸 얘기가 멈추질 않네 ㅋㅋㅋ

데스노트는 진짜 전설이다..

출판이랑 애니랑 뭐가 나음? 넷플릭스에 있는건 뭐야?

L너무 씹사기캐라서 먼저 죽인거임

l 전용브금 까지 나오면 진짜 질질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