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서비스를시작해 어언 19년이나 된겟앰프드는 독특한게임성에서 타게임과 추종을불허하는

 

독보적인 자유도를 자랑하는 기능이 하나있다.

 

 

바로 내맘대로 캐릭터의 머리카락을 조정하여 개성을 뽐낼수있는 스킨기능이다.

 

바로 요 변발머리를 늘리고 키워서 스킨을 만들수있는데.

 

    

 

초기 '용보이' 라는 스킨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초딩들에게

 

스킨좀낀다 하는 초딩들은 너나할거없이 필수로들고있는 기본스킨이였다.

 

 

 

 

 

 

 

 

 

 

 

 

 

 

그리고 더이상 스킨으로 할짓이없게되자.

 

늘그렇듯이 유저들은 별지랄을다하게 된다.

 

 

 

하지만 초창기 겟앰스킨은 상대방이 무슨악세를꼇는지 눈으로밖에 확인을할수없엇고.

(요즘은마우스만올려도 상대가뭘꼇는지 텍스트로표시해준다)

 

저렇게 스킨을 늘려 박스상태로만들면 무슨악세를 낀지도 모르는데다가.

 

상대방의 팔다리가 보이지않아 격겜 플레이에 지장을주는지라. 겟앰프드도 머리카락을 늘릴수잇는 크기를

 

딱저정도만 늘릴수있게 조정했었따. (지금도 박스스킨은 플레이에 지장을주니 끼면강퇴당한다.)

 

근데 유저들은 모종의 버그로 저 크기제한 픽스창을 뚫어버리는 버그를 스킨개발자들이 개발해내었고..

 

머리카락픽스를 잡아늘리는것만이아닌. 해체까지 하게된다.

 

그리고 대격변이 일어나게되는데.

 

 

지금까지도 모든 근현대스킨의 초석이되는 용머리스킨 #중요#

 

각픽스면을 버그로 일일히따내어 무려 303개나되는 스킨파츠를 얻게 된다.

(원래는 파츠가 서로붙어있는 파츠임)

 

 

 

그리하여 겟앰은 부족한 머리카락픽스의 제한에서벗어나

 

스킨 전성시대가 새로열리게 되었고.

 

 

요딴 밸붕스킨이 나올까봐

(지금도 사측지침상 플레이에지장주는 과도한 몸파츠변경스킨 신고시 해당계정에서 그스킨은 삭제된다)

 

겟앰프드는 몸파츠만큼은 강경지침으로 절대 수정할수없게했는데.

 

격겜 밸런스를 중시하여 절대로 마지막만큼은 건들지않앗던

 

몸파츠 ,그리고 모션을 바꿔주는 몸이등장한다.

 

 

 

 

바로 대쉬,걷기,점프 모션만바꿔주는 쥐 파츠와 고릴라 파츠다. (번외로 양몸, 닭몸, 강아지몸도있음)

 

이걸 응용하여.

 

 

 

 

 

 

 

 

 

 

 

 

 

 

 

 

 

요런 괴기스러운 스킨이 등장하였고.

 

 

결국 시간도 시간인지라

 

결국 사측에서도 몸파츠 픽스마저 고칠수있게 만들어었다.

 

늘어난 픽스파츠에다가 몸픽스까지만질수있으니

 

이제 스킨창작은 더이상 프로그램에게 구애받지 않게되게된다.

 

 

 

 

 

 

 

 

 

 

 

 

 

 

 

 

 

 

 

 

 

 

 

 

 

 

 

 

 

 

 

 

 

 

 

 

 

 

 

 

 

그리고 하다하다 시간이지나서

 

 

 

겟앰프드 캐릭터중 '바운티 헌터' 는 조준시 상대방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일명 '삿대질'을 하게되는데.

(일정시간 조준시 상대머리에 표식이 뜨며 추가데미지가들어간다.)

 

 

 

 

 

 

바로 손목파츠와 손가락파츠를 꺾어 조준시 상대방에게 대놓고 욕을하는 존나웃긴스킨이만들어지게된다 ㅋㅋㅋ

 

 

 

 

 

 

 

 

 

 

 

 

총알과 이팩트를 손가락과 손목파츠로만들고 몸내부로 숨겨놓은다음.

 

특정모션을하게되면 그부위가 확대되어 재등장하게되는데 그걸응용한 스킨들.

 

이쯤되면 대단하다고 보여진다.

 

 

 

 

 

 

 

 

순수 몸파츠로만 구성된 이 아찔한 창의성

 

 

 

 

하지만 광기는 끝나지 않았으니.

 

 

 

이젠 스킨에 포토샾까지 입히는경지에 도달하였고.

 

 

서로다른 이미지스킨파츠를 평면으로 펴서늘린다음 겹치게해 프레임이 바뀔때마다 움직일수있게

 

아에 움짤스킨마저 등장하게된다.

 

 

 

 

인간의 광기는 어디까지란말인가.

 

 

 

 

 

 

이상

 

 

 

끝으로 19년차된겟앰이지만. 아직도 사람이많다.

 

너도한번 즐기러 오는건 어떨까? 찡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