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어느 늦은 밤 경찰서에 시신이 발견되었다는 제보가 왔고 형사와 경찰들이 급히 출동했다.

장소는 어느 아파트 

현장으로 가보니 남자가 책상에 앉아 죽어있는채 발견되었다.

남자의 왼손에는 권총을 쥐고있었고 머리에는 총상을 맞아 피가 가득했다.

형사는 시신을 수습하고 방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집은 청소를 별로 안했는지 지저분했으며 유리창이 깨져있거나 벽에 핏자국도 있는등 별로 좋지가 않았다

형사는 조사를 계속 진행하던중 책상위에서 녹음기를 발견했다.

녹음기를 틀어보니 어느 남자의 절규어린 울음이 섞인 유언이 담겨져있었다

"이 세상에서 살기가 너무 싫어...."

"난 자유로워 지고싶다"고 말하며 총소리가 들리고 바로 녹음기가 끝났다.

추가조사결과 이 남자는 사업실패로 큰 우울증을 겪고 있어서 약을 복용하고 있었으며 평소에도 채무자들과 크게 다퉜다는 이웃들의 증언이 있었다.

경찰들은 이 남자가 총으로 자살한거라 생각하며 수사를 종결하려 했지만

형사는 사건을 자살이 아닌 타살로 결론을 내리며 주변 원환관계를 조사하라고 수사를 지시했다

경찰들은 어리둥절했다

그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