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공은 안해봤지만

시오, 뮤주라, 야숨, 스소 넷중에서

스소가 젤 별로인거같음

 

 

 

단점 제일 큰게 조작감 모션임

일단 Wii로 나왔던거니까 그 특성살리고 싶어서

모션으로 때리는건 알겠는데

HD로 스위치에 리마스터 이식했으면

프로콘으로도 좀 할만하게 해줘야하는데 전혀 안그렇게 해둠

이게 진심 좆같음

추후 설명될 단점들의 모든 원흉임

 

 

두번째로 좆같은건 시점

난 프로콘 있어서 프로콘으로 하는데

시점 둘러보는게 너무 좆같음

 

첫번째 단점이랑 이어지는데 칼 휘두르는 방향때문에

오른쪽 조이스틱은 칼휘두르는거로 바꿔놔서

다른 시점보려면 L을 누르고 오른쪽 조이스틱을 돌려야됨

이게 생각보다 개빡침

난 분명히 칼 안꺼내고 시점만 둘러보고 싶은데 자꾸 칼도 같이 꺼냄

 

그리고 몬스터가 여러마리 나오면 빨리 빨리 시점 전환이 되야하는데 그게 안됨

주목기능도 좆같아서 두마리 겹쳐있으면 그거 왔다갔다가 어려움

 

 

 

 

세번째는 

봉인된 괴물 이새끼 보스전 공략이 좆노잼임 진짜

첫번째 두번째 단점이 봉인된 괴물 이새끼 보스전때 다 어우러져서 제일 짜증남

 

다른 일반 보스들처럼 1페 2페 3페가 있는것도 아니고

패턴도 원패턴이라 좆노잼인데

중간 컷신은 스킵도 안되고 계속 봐야함

 

여기서 두번째 단점인 시점이랑 연결됨

발톱 깨뜨려서 자빠뜨려야되는데

쓸데없이 보스는 커가지고 자꾸 시점 가리고

시점이 자유자재로 전환이 안되니까 자꾸 맞게됨

그래서 개짜증남

 

이상황에서 첫번째 단점이 합쳐지면서 화룡점정이 됨

난 분명 여러번 휘둘렀는데 자꾸 한번만 휘두르는걸로 인식하니까

깨뜨려서 나자빠지는 페이즈인줄 알았는데 안넘어가니까

밟혀서 하트 닳고

또 따라가려면 존나 뛰어가야되고

이짓을 3번을 반복수행할라니까 너무 재미없음

 

다른 보스들은 3페까지 만들더만

이 괴물새끼는 왜 이렇게 원패턴으로만 만들었는지 노이해

 

지금까지 얻은 도구를 쓰는것도 아니고

그냥 달려가서 발톱부순다-대가리에 박힌거 친다

이거 3번 반복해야하는데 

컷신 스킵도 안되고 시발 존나 노잼

 

이런점에서

대석굴 보스가 스카이워드소드중에 젤 재밌었음

던전에서 얻은 도구도 사용하면서 보스한테서도 무기를 얻어서 사용하니까 재밌더라

 

 

단점 하나 더 추가한다

맵재탕이 진짜 너무 심하다

스소 만들다가 야숨 맵디자인하러 끌려갔나

큰 맵 몇개 되지도 않는데 그걸 3번이나 재탕하네 십새끼들

 

 

이 단점들 제외하면

스토리는 뭐 젤다시리즈에서 스토리 찾는놈은 없을테니까 패스

수집요소, 업글방식 도입 좋았고

서브퀘스트들도 좋았고

기믹들도 좋았음

 

스카이워드소드에 있던 단점들 고친게 야숨이었을텐데

야숨을 먼저 즐긴게 독이 되었다고 생각함

 

 

 

결론

개인적인 젤다 시리즈 선호도

시간의오카리나=야숨>뮤주라의 가면>>>스카이워드소드

 

PS. 사이렌인지 시련인지 할때마다

자꾸 수호자들 눈뜨는거 컷신 안넘어가는거 개짜증난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