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테타 반대 시위를 하다가 체포되어 인세인 교도소에 수감된 시민들이 7월23일 교도소 내에서 항의시위를 벌였다.

군은 시위를 일으킨 수감자들에게 총격을 가했고  여성 5명을 포함해 최소 20명이 사망했다.

진압 과정에서 일부 교도관들이 쿠테타 반대 시위에 동조하고 시위로 인해 수감된 수감자들을 온건하게 대했다는 이유로 함께 체포됐다.

국제적십자위원회(ICRC)는 인세인 교도소에 방문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교도소내에서 코로나가 번져 코로나로 죽어나가는지 가혹행위로 죽어나가는지 구분을 못하고 있다.

지금 미얀마는 확진자가 하루에 8천명씩 나오고 있고 또 대중교통이나 혹은 길거리에서 그냥 쓰러져 죽어나가는 상황이다.

또 독감이 번지고 있는데 그 독감의 일부 증상이 코로나와 비슷해 병원에서는 진료를 거절하고  집에서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해서 음성이면

그냥 집에서 쉬라고 하는게 전부다.  코로나가 심각해 8월1일까지 양곤에서는 락다운 시행중.

7월24일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에서  쿠테타 반대 시위가 일어났다.

코로나로 사망한 사망자들의 시신은 즉시 화장이나 매장을 하고 있다. 하루에 1000구 이상의 시신을 화장하거나 매장하고 있다.

KNU는 쿠테타군과 교전을 벌여 쿠테타군 26명을 사살했다고 한다. 

사가잉주 Shwe Bo 시에서 미얀마 시민군의 폭탄공격으로 쿠테타군 두명이 중상을 입었다. 

시민군은 PDF라고 하며 활동지역에 따라 XXX PDF라고 지칭하며 SHWE BO PDF가 자신들이 폭탄공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PDF는 버마족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무장이 매우 매우 빈약하며 훈련도 안되어 있다.

이에 반해 소수민족 민병대는 각 소수민족들이  실전경험이 많고 개인화기 한정이지만 무장도 충실하다.

일부 소수민족은 PDF를 훈련시키고는 있지만 PDF를 인정하는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