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다르지.

하나는 선출직 하나는 임명직인데 같을수가 있나?

선출직은 선출권자에 의해, 임명직은 임명권자에 의해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했는데 이들에게 들이대는 잣대가 달라야 할 이유가 있음? 특히나 커리어 부분에서.

내가 놓치는 부분이 있나?

이준석도 저게 맞냐고 비판하는 입장인데 그것보다 빈약한 커리어면 쫌 그래.

그거랑 별개로 선출직은 당선되는거 자체가 본인의 능력을 입증한거고, 임명직은 본인의 능력을 입증 해야하는 문제인데 커리어가 없으면 당연히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음.

오 이해했음ㅇㅇ

근데 그렇더라도 여당의 대학생위 위원, 청년대변인, 총선 공천위원, 최고위원 경력을 가진 사람이 신설된 청와대 청년비서관을 하기에 부족한가 싶은데. 차라리 과거 발언들을 문제삼으면 모를까.

청년대변인, 총선 공천위원, 최고위원같은 경력들이 실무적 감각을 중요시하는 위치에 오를만한 커리어냐? 라는거지.

이런 편견은 그렇지만 대학도 졸업못한 애가, 자기 나이만큼 근무한 사람들 상대로 그사람들의 전문분야에서 정확히 일을 할 수 있냐?

그런 위치에 올라가기에 충분한 경험치가 있냐? 이런 문제는 당연히 나올 수 밖에 없는거지.

이준석도 가장많이 공격받은 부분이 36살짜리가 뭔~~~ 이런 문제인데 24살? 어려도 너무 어리고, 경력도 보여준게 없으니 낙하산문제가 나오는거...

듣고보니 문제제기도 할만 하겠네.

그리고 나이 문제는 이준석 경우도 그렇지만 크게 문제삼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가 그건 모르겠음. 어르신들에게 거슬릴 수는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