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를 지켜주신 순국열사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가 지금까지 이렇게 이 나라에서 살 수 있었습니다..
50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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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삐에로
할아버지가 가끔 풀어주던 한국전쟁썰 재밌었는데...
홍영빈
무슨 썰 풀어주셨음? 유저 개드립에 올려주라 궁금해
우울한삐에로
막 올릴 정도는 아님ㅋㅋㅋ
보도연맹에 얽혔던 썰이나 낙동강에서 한 번에 평양까지 가셨던 얘기, 전쟁통에서도 열심히 하셔서 큰고모 낳으셨던 얘기...
닭갈비치킨
난 요양원에서 봉사활동할때 거기 어르신 한분이 6.25썰 자주 들려주셨는데
역시 참전용사가 직접 얘기해주셔서인지 엄청 생생하더라 ㄷㄷ
기미
오늘 또 군인들 아침은 주먹밥이랑 감자만 먹고 주변에 있는 산 올라서 별쓰잘데 없는 결의하겠지
년째 쏠로
새벽4시기상ㅋㅋ아
날씬한도야지
? 그런거해? 난 한기억이 없는데ㅋㅋㅋ
YMT05
지금 워썬더 켜서 소련 중국 때려잡는다
말랑이카우
좀전에 코너에서 적이랑 대치중인데 내 앞에 짱ㄲㅐ 국기 달고 오던 BMP1 보이길래 내가 앞으로 밀어서 죽게 만들었어
채팅으로 짱ㄲㅐ어 난무하더라
새우잡이배
사이버애국
익명이다몽
우리 할아버지는 매우 말씀없으시고 무뚜뚝하신분이지만 과거 이야기만 하시면 우리 나이대처럼 신나게 이야기 하심.
할아버지 보고싶당
대형렉카
https://www.dogdrip.net/333129076
그런 당신에게 이 게시물을 드리겠습니다.
시발.
년째 쏠로
EGGY
씨12발
버스터머신
오늘 새벽에 또 훈련상황 뜨고 감자처먹겠지?
장성규
아아.. 내 전역한지 딱 8년되는 날이기도 하지
Dominick
새벽4시..소산지..주먹밥..감자..
식비르
전쟁 한번 더 했으면 좋겠다.
번째드립인지
ㄹㅇ?
식비르
ㅇㅇ 물갈이 할때 된 것 같아.
자두맛자두
아마 너가 먼저 물갈이될듯?
식비르
^^
Berliner
혹시 서든어택같은거 좋아하시나요?
식비르
ㄴㄴ 롤토체스 좋아해
곰팡대
'그는 비탈길을 따라 흘러 내려가는 내장을 보며 지난 날 했던 생각을 떠올렸다...'
식비르
어디서 나온 대사야 ?
곰팡대
내 머릿속!
식비르
선장입수
정보)71년이 지난 지금 국군은 감자 주먹밥보다 밥 제대로못준다
1557
중공군 애미뒤진 새끼들만 아니었으면 전쟁 이겼을건데
정신 나간 새끼들이 친중짓거리 하더라 ㅋㅋ
줌줌
혹시.. ㄹ씨?
현랑과
퍼-싱,F-86 sabre
5학번
주년보다는 주기라는 표현이 맞지 않나 싶었는데, 둘 다 상관없는 것 같다
뭐가됐든 호국장병 분들께 조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떠들우
나 떄는 6.25 라고 특별한거 없었는데 요즘은 감자 먹나보네
극노잼
교육 자체를
주적은 북한+중공 이라고 가르쳐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왜 그렇게 긴 시간 고전하고, 많은 생명들이 죽었을지를 생각해보면...
오천년의 적 중국이다.
...그저 감사합니다.
말랑이카우
솔직히 말하는게 왜 북한이랑 화해 해야하냐? 예전에 남북 공동회담할때 ㅈㄴ 얼탱없었는데 화전양면화 모르냐고요 멍청한 ㅇㄱㄸ들아ㅠ
게이목욕씬
주적은 북한이다
번째계란케챱볶음밥
우리 할부지가 625 썰 자주푸셧음
저 때 중학생 쯤 되셨을때였는데 그때만 해도 섬토박이였음
그래서 마을 주변에 민방위처럼 사주경계하셨다고 함
그리고 빨갱이들 3킬하셨다고 자랑하심
Volksgemeinschaft
내가 이런 글 보일 때마다 자주 하는 얘기지만 이럴 때는 순국열사라는 표현을 쓰는 게 아니다. 호국영령이라고 불러드려야지.
순국의 순은 따라죽을 순(순장제도할 때의 그 순)자이기 때문에, 순국은 "망한 나라를 따라 함께 죽다"라는 뜻. 즉 이미 나라가 망해 없어진 상황에서 그 망한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은 독립운동가 분들에게 해당하는 말.
호국의 호는 보호할 호자이므로 보호할 대상인 나라가 일단 망하지는 않았을 것을 전제로 한다. 일제강점기라면 벌써 나라가 없어진 상태니까 호국이란 표현은 맞지 않는 것이고, 6ㆍ25 사변때 전사하신 분들한테는 호국영령이란 표현이 적합하다.
거궐
순국선열도 맞다고 봄.
순(殉)의 어원이 비록 순장에서 왔다 하더라도 한자어의 해석은 그렇게 하지 않음. 한자는 활용이 늘어나면서 뜻과 늬앙스도 확장되거나 바뀌는데 이 경우도 그럼.
순장이라고 할 땐 따라죽다, 같이 죽다로 새기지만, 순국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다는 의미로 자신의 목숨이 다하도록 헌신한다는 의미로 새긴다. 꼭 국가를 대상으로 하지 않아도 '숭고한 희생'이라면 순을 붙일 수 있는 거고, 나라와 함께 죽었다는 의미가 아니라 나라를 위하여 죽었다는 의미로 해석해야 함.
Volksgemeinschaft
독립유공자예우에관한법률에 따른 '순국선열'은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14일까지 국내·외에서 독립운동 등으로 순국해 건국훈장(建國勳章)이나 건국포장(建國褒章),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사람이다. 즉 대한민국 건국에 지대한 공헌을 한 사람이 순국선열이다.
반면 '호국영령'은 사전적으로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명예로운 영혼이다. 즉 국가의 부름을 받고 전쟁터에서 적과 싸워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이들이란 뜻이다.
이에 따라 순국선열의 날(11월17일)은 일본의 조선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맞서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해 정한 기념일이라고 할 수 있다.
https://mnews.joins.com/article/9904124#home
ㅡㅡㅡㅡㅡㅡ
사전적 정의가 다 있는건데 맘대로 막쓰면 안되지.
거궐
그건 법률상의 구분이고, 순국 자체는 국가의 존망과 무관하게 쓸 수 있는 단어야.
빈사의서벌상
정정추
Franky
진짜 맥 장군님 그립다... 그분의 말씀을 들었어야 했거늘...
두부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남침, 중공군 좀 잊지마라
라군이
거궐
다 좋은데... 오늘 같은 날은 군인들 특식을 해줘서 더 깊이 기억되는 하루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BX 문 닫고 주먹밥 주지 말고.
보노본호
어쨌든 참깨는 찢어 죽여야 된다 이거지?
헬다이버
6.25는 국가공휴일 해야하는거 아니냐...
긍정적인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