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는 아가미로 숨쉬니까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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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는 쉴새없이 움직여 아가미에 유수를 직접적으로 공급해줘야 호흡이 가능하다고 알려져있어서 묻는거임.

가끔씩 인터넷에서 부지런함을 강조하려고 상어는 헤엄을 쳐야만 숨을 쉴 수 있다는 이야기가 보이는데, 역시 이것도 400종 중 일부 종에만 해당되고, 가만히 한자리에 움직이지 않고도 숨만 잘 쉬고 잘 사는 종들도 많다. 아가미의 근육이 다른 경골어류에 비해 부족하지만 턱근육을 이용해 볼을 부풀펴서 호흡이 가능해서 착저상태에서 호흡할 때에는 입이 움찔움찔 움직이는걸 볼 수 있다.

- 킹무위키

호주사는 개붕이다.

집앞이 바다라 스노클링 자주하는데 한 10번 들어가면 한두번은 상어 꼭 만난다.

십중팔구 암초사이 바닥에 정지상태로 머물러 있는데. 내경험상 그걸 보아하니 항상 움직여야 한다는건 잘못된 정보인듯 하다.

상어 공격 안해요?

상어공격에는 조건이 몇가지가 있음.

1. 본인이 상어를 자극 or

2. 공격성이 높은 상어(백상아리 청상아리 마코 등등)

3. 피흘리는 경우

4. 흐리멍텅한 물.

저 조건중에 하나라도 충족할경우 공경당할 수 있지만 그 외에경우는 상어가 선방치는 경우는 거의 없음. 본인은 상어 많이 만나도 물린적 없고 대부분 상어는 나한테 관심1도없음.

사람 잠깐 숨참아도 안죽는거랑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