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만 3천점

국보 30점, 보물 82점

감정평가액 2조5천억~3조원 (한국화랑협회 미술품감정위원회,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등 3개 기관이 시가 감정)

이중 기부 규모는 1조~2조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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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근현대미술 작품 1천300여 점

마크 로스코 '무제', 알베르토 자코메티 '거대한 여인', 프랜시스 베이컨 '방 안에 있는 인물', 모네 '수련', 게르하르트 리히터 '두 개의 촛불' 등

한국 근현대미술 작품 2천200여 점

'농악'·'나무와 두 여인'·'빨래터' 등 박수근의 작품 90여 점을 비롯해 이중섭, 김환기, 이우환 등의 주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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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와 한국 근현대미술 일부 각각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 예상

해외 미술품 등 나머지 작품은 삼성미술관 리움과 호암미술관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