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장기간 금지된 야간 영업 일부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제안한 내용은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헌팅포차는 오후 5시∼밤 12시, 홀덤펍·주점은 오후 4∼11시, 식당·카페는 기존대로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허용하는 안이다.
시 관계자는 "공문 내용은 하나의 사례를 제시한 것일 뿐 내부적으로도 아직 결론이 난 것이 아니다"라며 "일부 업종은 의견을 제출하지 않았고 의견 수렴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내일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 시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부터 '서울형 거리두기' 내용이 가닥 잡힐 것"이라며 "서울형 거리두기가 기존 중앙정부 방침보다 완화된 게 있지만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책임과 의무가 강화돼 균형을 맞추게 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12일 브리핑에서는 `서울형 거리두기'의 세부적 내용이 아닌 큰 틀에서 선언적 방침이 발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321381&isYeonhapFlash=Y&rc=N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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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다케
과연....
올그떠사냥꾼
가불기에 손댔네 무슨 이유던간에 확진자 늘어나면 욕 바가지로 먹음
느그본체만수무강
난 뭘 하든 욕은 문제인이 먹을 것 같은뎀.
지금 문제인 족치는거에 눈 돌아간 사람들이 많아서 욕 그렇게 먹을 것 같지도 않음 왠지.
발냄세
왜하필 지금....... 추세적으로 당분간 확진자 늘어나면서 책임 다 뒤집어 쓸거 같은데
사방이똥이다
발냄세
1년 안에 뭔가 보여줘야 하고 시의회도 적대적인 스탠스라 힘든건 이해하는데 너무 급해..... 시정 파악도 못했을텐데 액션부터 하는 느낌이야
사방이똥이다
발냄세
방역으로 살살 긁어주면 서울형 방역으로 확진자 줄어드는데 내 시장직 건다 하고 사퇴빵 하면 레전드 찍을 듯
올그떠사냥꾼
승부사 기질 발동해서 감영자 몇명 이상이면 시장직 내놓겠다 발표 할거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