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칼싸움질로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려는게 목적일텐데
정정당당한 정사판이라는 콜로세움에서 검투사로써 밭가는걸 거부하고
칼싸움질에 능하지도, 관심도 없는 마을에서 칼싸움질하는 도적떼랑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함.
난 오히려 그런게 자신의 주장이 떳떳하지 못해서 그러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반대의견이나 반박은 듣기도 싫어하는 치졸한 사람으로 보임.
난 그런 무조건적인 반대의견이나 논리적인 반박을 어떻게 받아치냐는것도 말빨의 한 요인이라고 생각함.
뭐 같이 진흙탕 싸움 하라는게 아님, 유연하게 넘겨서 아예 다음 토론으로 못넘어가게 막는 것도 기술이지 뭐.
물론 그렇다고 내가 말빨이 좋다는 이야기는 아님.
근데 정사판은 정사판 아이도루가 있어야 활기차게 활성화된다는건 팩트임.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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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부덜덜
그렇게 말싸움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유개농사꾼들은 내가 이 세계의 진실을 알려야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들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