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빅이었나 어디였지

어디가 방청객이 직접 재밌었던거 점수 매길 수 있지 않아?

그런 시스템이 적당한 경쟁심도 부추기고 방청객이 진짜 재밌어했던것만 방송 나와서 PC나 부장, 국장들의 정치색이나 의견 들어가지 않고 깔끔한 거 같은데

정치 풍자를 하려면 첫째 시국과 인물에 대해 깊은 이해가 있어야 하고 둘째로 이를 비틀어 새로운 시선으로 볼 수 있는 통찰력과 창의력이 필요한데 그딴거 없고 동네 중딩이 페이스북에 정치글 싸지르는 수준마냥 덮어놓고 엿만 줄려고 하니 재미도 없고 감탄도 없고 그냥 잘못된 사상에 찌든 광대들로밖에 안보였지. 지금도 가끔 tv에서 보이면 그냥 꼴보기 싫더라. 근데 개그맨들보다도 서수민이 제일 잘못한건 확실해 보임

정치풍자 ㅋㅋ 왜 요즘엔 안보일까

승희가 pd해라

아 그런거구만. 그래 갑자기 꼴보기 싫은 정치인 따라하기부터 말도 안되는 대목에서 쳐 웃고 그러더라. 그래서 나도 아에 안보기 시작했는데 이게 그 이유였나? 윗물이 다 썩어 문들어진거네. 시팍넘들이 내 즐거운 코미디를 그따위로 만든거였네.

개콘 노잼 이유는 저 이유가 그래도 어느정도 맞는 부분도 있다고 보는데, 웃찾사가 망한 거랑 정치풍자는 아닌 거 같음

그냥 웃찾사는 전체적으로 뭔가 개그톤이 유치한 느낌이 많았음.

콩트의 흐름과 재치보다는 그냥 단순한 유행어 반복으로 웃기려는 코너도 많았던 거 같음.

지금 양세형은 너무 웃기지만, 쩌뻐쩌뻐 할 때 양세형보고 웃기다 생각한 적은 없었음

저 말한 김형인도 결국 ‘그런거야’ 이거 하나만 기억남는데, 그냥 웃찾사는 뭔가 10대 양아치들이 자기들끼리 웃고 희희낙락 거리는 듯한 느낌을 많니 받았었음

이거 이미 알고있었음. 피디 갑질이 엄청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