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맘에 안드는데 별의 별 이유 세워가며 구구절절 저러는 거 보니까

다른 게 있는데?

딸 의견을 들어봐야할듯

오래 연애했고 나이도 찼고 진심 좋아하는데 부모가 저러면

가만히있는사람없지싶은데

상호존중이 뭔 '전설속의 먼나라이웃나라 풍습소개'에나 있는건가...

'보내주셔서' 말고 뭐라고 하라는건지

ㅇ월 ㅇ일 천상에서 강림하신 ㅇㅇㅇ님을 모시러 가겠습니다 ?

하사하시어서 성으니 망극하기 그지없사옵나이다 ?

분리수거 합니다 안쓰는 노트북 컴퓨터 피아노~연락주세요 ?

아니 잠깐 '보내주셔서'라는 말을 내가 잘못알고 있는건가 ?

다른형들은 이걸 뭐라고 받아들임 ?

울 누나 상견례때는 매형이랑 홍어먹기 내기해서 양측 부모님 보는앞에서 둘다 화장실감 ㅋㅋ

남자집안 탓하는걸 옹호하는 좆병신새끼들 뭐지?? 그리고 보내주셔서 뭐 이딴걸로 트집잡는거보면 말투나 어휘 단어 전부 완벽하게 쓰나보네? 조금이라도 어긋나게 쓰면 바로 오함마가지고 아가리 다진고기로 만들어도 되겠네

이래도 지랄 저래도 지랄할 집안임

아들 살렸당

ㅎㅎ 이거 내가 그냥 뇌피셜로 생각하는 건데...

여자가 다른 남자가 있던지... 아니면

다른 더 좋은 조건의 남자랑 선봐서 잘 얘기가 되서 퇴짜 논거라고 본다.

위에 핑계댄 얘기는 다 별것도 없는 말도 안되는 얘기고 저걸로 결혼을 퇴짜 논거는 머리가 어떻게 된 상황 아니면 말도 안되는 거고...

그냥 핑계야...

다른 이유가 분명히 있는 거야.

내가봤을땐 여자쪽에서 더 좋은 조건의 남자가 나타난거여...그래서 거절은 해야겠는데 딱히 거절할 명분이 없으니 저렇게 이야기한거 아닐까 싶음. 저딴것들이 어떻게 파토의 명분이 되는지 이해가 안됨.

아들지키셧네 축하드립니다

조상신은 실존한다!

상견 례후~

그냥 여자쪽에서 다른 이유가 있었겠지

배댓이 가관이네 ㅋㅋㅋ

설마했는데 진짜 베뎃 곱창났네 여자들은 기본적으로 여존남비가 기본 탑재되어있는 듯

이래서 제사를 지내야되는구나..조상님 덕을 보셨네

걍 더 좋은 조건인 호구가 미끼 물었다 한표

제사 지낸 보람이 있네 ㄷㄷㄷ 조상신이 도우심

상견례를 두번 해봤는데 난 인생을 잘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ㅎㅎ

알고보면 상견례가 두집이였던거지ㅋㅋ 비교해서 하나는 트집잡아버릴려고

반도 안 되게 읽다가 내리긴 했는데 글투나 내용이 바이럴 같은데?

읽어본 소감은 저게 실제로 있을만한 일인가 라는 의문이 첫번째였고 두번째는 신부집이 신부가 교사라는 사실에 혹은 내 딸은 귀하다는 생각에 아주 지들까지 왕대접받길원하는모양인것같다 세번째는 네이트 판이란 곳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것과는 아주 다른 생각을가진사람들이 대부분이구나 라는것

결혼 안한것이 다행인듯..

저런 집안이면 결혼생활중에 뭔 난리라도 나서 이혼했을꺼임.

아들 살렸네.

저기 장가 갔으면 이년안에 자살 했을듯

개는 이해가 안가네...

교사관련 루머가 강화되는 글이네 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