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찾아오는 공황은 일상이고 조증, 울증 달마다 바뀌는거 너무 혼란스럽고 불면도 심해서 수면제없으면 아예 잠을 못자고...
이런데도 힘든 티를 내면 가족이 걱정하는 상상이 떠올라서 스트레스받을까봐 계속 괜찮은척 연기하고 계속 연기하면서 스트레스는 눌리기만하는중
부담없이 속 시원하게 힘들다고 제발 배려해달라고 말하고싶어도 도대체 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괜히 말하는게 불편하고 짜증난다...
내가 원하는거랑 내가 실제로 취하는 제스쳐, 솟아오르는 감정들이 계속 다르다보니 정말 나 자신이 컨트롤이 안되서 내 몸이 내몸인것 같지가 않네 진짜...
미안해 그냥 괜히 이런데라도 한번쯤 토로해보고싶었어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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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aa4e51
뭘 미안하냐 이런데서도 이런 말도 못하면 대체 어디서 말을 하라는거여 ㅋㅋㅋㅋ
6ac6b655
원래 사회인들은 다 정신병이 있다 티를 안낼뿐
8bc83dc3
나랑 증상이 똑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