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경상남도 창원시와 함안군을 아우르는 산이 있는데 이 산의 이름은 여항산이다.

 

하지만 현지 사람들은 다른 이름으로도 부르는데 바로 '갓대미산'이다.

 

갓대미산 이름의 유래는 6.25전쟁 때 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6.25 전쟁 당시

 

국군은 순식간에 밀리고 후퇴하여 '낙동강 방어선'을 이룬다.

 

 

 

 

 

 

 

 

 

 

마산 지역은 낙동강방어선의 매우 중요한 위치중 하나였기에

 

여항산 일대 역시 격전지가 되었다.

 

 

 

 

 

 

 

미군들 또한 이 지역을 사수하기 위해 투입되었고 전투는 격렬했다.

 

 

 

 

 

 

 

미군:하..... 빨갱이 새끼들.....

 

 

 

 

 

 

인민군: 히히히 자본주의첨병 미제 승냥이 새끼둴! 내래 인민의 맛을 보여주갔소!

 

 

 

 

 

 

 

 

산도 존나 높고 좆같네!(Goddam)

 

 

 

 

 

 

 

국군1: 미군 점마덜 뭐라는기고?

 

국군2: 갓댐이라 카던데

 

국군1: 여기가 갓댐이라는 산인가보네

 

 

 

 

 

 

 

 

 

 

 

그래서 갓댐(Goddam)산->'갓(각)대미산'으로 불렸다.

 

 

한국식으로 하면 씨발산 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 다른 유래도 존재한다.

 

 

 

 

 

헤이 현지인~ 우리가 여기 방어하는데 여기 산 이름이 뭐요?

 

 

 

 

 

 

현지인: 곽더미산인데예

 

 

(일제강점기때 부터 지역 주민들이 곽더미.갓더미로 불렀다는 의견이 존재)

 

 

 

 

 

 

 

 

 

 

 

 

갓댐(Goddam) 마운틴?

오 존나 멋있는 이름이구만

풕킹 갓댐마운틴!

 

 

 

 

 

시간이 지난 후

 

 

 

 

 

 

 

 

역사학자: 흠.... 이 산의 이름을 지역 주민들이 갓대미라고 부르는데.... 왜 그럴까....

 

그래! 미국 욕설 갓댐에서 나온 것이 틀림 없어! (유래1이 나온 유래)

 

 

 

 

라는 유래도 있다.

 

 

 

 

 

 

아무튼 갓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