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노골적 선거 개입에 분별 없는 야당 모략까지, 민주당의 아시타비(我是他非) 끝은 어디인가?
부산시장 선거를 40일 앞두고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 경제부총리와 국토부 장관, 부울경 단체장을 대동하고 가덕도에 나타났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 선거 개입 혐의로 국회 탄핵까지 당한 이래 역대 대통령의 주요선거 직전 지역 행보로 숱한 논란이 있었지만 이렇게 노골적인 선거 개입은 없었다.
민주당 부산시장 성추행 범죄로 치러진 재선거인데 반성은커녕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써서 권력을 유지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부산 도심에서 화려한 선심 공약을 내걸고 문 정부 취임 이후 4년 동안 표류시켰던 동남권 신공항을 관계부처 반대를 누르고 추진하며 국책사업의 원칙과 법치주의 혼란을 초래했다.
취임과 함께 4년간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이낙연 총리실, 김현미 장관 국토부는 ‘변경 불가’ 입장만 되풀이하며 동남권 신공항 착공을 지연시켜 왔다.
야당 원내대표가 ‘대통령의 부산 방문’ 외에 시간과 장소를 특정하지도 않았는데 무슨 엠바고 타령, 몰상식 운운인가?
“대통령의 24시간은 공공재”라더니 선거 앞둔 가덕도 방문은 ‘국가기밀’인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은평 뉴타운 방문, 박근혜 전 대통령의 부산 방문은 그렇게 몰아붙이던 민주당 아닌가? 심지어 고발까지 하지 않았나?
남의 눈 티끌 찾기 아무리 바빠도 제 눈의 들보부터 보아야 하지 않겠나?
민주당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대통령 주재 회의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다.
4년간 동남권 신공항의 조속한 착공 결정을 바라는 부산시민과 동남권 지역의 간절한 여망을 외면해 왔던 사실부터 반성해야 한다.
자당 소속 시장 성범죄로 보궐선거 치르게 된 부산시민 앞에 석고대죄부터 할 일이다.
2021. 2. 25.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최 형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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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탄핵발의 한다고요?
고양이맛칠리
어떻게 자기들 불리한걸 먼저 꺼내버리지?
저거 탄핵 질렀다가 다음 총선 어찌되었는지 지들이 더 잘 알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