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렇더라

아는 카페 누나.. 단골들한테 진짜 엄청 말 많아..

말 걸자마자 파스스스 부스러기가 되어버리는 단골

아따 와 인제왔소 오늘 내 속 뒤집어 질뻔햇다 아이가

나 자주가던 이자카야 사장성님이 나만 가면 우리 누구누구씨 왔냐고 밤새도록 얘기하고 떠들고 술도 그냥 주고 안주도 그냥주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

형님 결혼한다 그랬던게 한 3년전인데 요새 코로나 때메 잘살랑가 모르겠다 ㅋㅋㅋㅋ

안돼... 말걸지마 말걸면 사라ᆢ.ㅕ

가위바위보도 아니고 ㅋㅋ

아 그런거였구나..택시기사님들도 같은 맥락아닐까ㅋㅋㅋㅋ

저번주에도 택시30분타는데 30분내내 리액션해드리느라 못잤는데 ㅋㅋㅋ

san치가 뭐야?

ㅇ ㅏ 그럴수있겠다..

가게 주인이 쿠폰 모았다고 축하한다고 노래 불러줬다

집 이사 했다고, 복도에서 노래 부르고 춤춰주셨다.

집앞 편의점 사장님 어느순간부터 정치이야기 하길래 손절하고 싶은데 다른데는 좀 더 걸어가야해서 짜증남..

난 내가 말하는 거 좋아하는 성격이라 손님으로 가서 말 거는데 이래저래 득본 거 많음.

여간하면 상대에 맞춰서 대화해서 그런가 택시비 깎아주는 건 너무 많아서 기억도 안 나고 서비스도 자주 받음.

그래서 말인데요 제가 엘레이에 있었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