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 있어도 싸움나는데 연고없는 귀농? 오우쉣

나도 지방이지만 최근에 다른지방에 묘하러갔다가 왜묻냐고 묻지말라 텃세부리는거 본적있어서 집에오는길에 생각해봤는데

한편으로는 왜 저렇게 됐냐도 생각해봐야되지않나 싶음

서울사람이야 한번 묻고 1년에 2번 오는거지만 그지방 사람은 항상봐야되니까 그런걸까 싶고 ..

나야 어릴때부터 집앞에 무덤있던곳에서 살아서 오히려 눈오면 재밌었지만 ㅋㅋ

"숟가락이 몇 개인지까지 안다"이 소리가 어렸을 적에나 농담이었지 커서 생각해보면 소름이 끼치는 말이다. 사생활이라는 게 있을 수가 없고 그 어떤 사소한 일도 모조리 가십거리가 된다. 시골이라는 게 그런 데다.

툭하면 집앞에 찾아와서 온갖오지랖에 눈치줌 애미뒤진새끼들(진짜뒤짐)

서울에서 20년을 살고 시골에서 10년을 살아봤는데, 서울에서 살다가 귀농하려고 내려오는 거라면 솔직히 안오는게 좋다. 시골 사람들도 나름 사정이 있고 귀농하러 온 도시 사람들도 나름 입장이 있는데 이걸 서로 이해하질 못하니 생기는 문제가 큼. 굳이 내려오고 싶다면 도시에서 가지고 있던 상식은 버리고 오는게 좋음.

대대로 고인물 커뮤니티에 뉴비가 들어가면 좆목질에 질려 버리지.

근데 애초에 생판 남인데 시골산다고 인심을 바라는 심리부터 잘못된거 아니냐?

우리 조부모님 농사짓는거 외부사람들이 몰래 서리해가도 CCTV가 없어서 못잡고 매번 속상해하고 그러고 사셨음.

시골이니까 괜찮다면서 화장실 쓴다고 마당 침입하고 채소 없다고 도둑질하고 그릇 빌려가서 설거지도 안하고 주고 못산다 가난하다 무시하는거 당하다보면 내가 시골살았어도 남은 인심같은거 없을듯.

도시vs시골 싸잡아서 평가하면 도시사람들이 끼친 손해가 훨씬 먼저고, 훨씬 크다.

요약 : 해준것도 없으면서 남한테 인심을 기대하지말자

어후 극혐이야 씨발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저런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나니까 아예 귀농 귀촌 팀 꾸려서 하는경우도 있음. 대행해주는 업체가 아예 희망자 모집해서 집 네다섯채 지어서 생면부지 도회지사람끼리 모여살게함

구청에서 소설임

군청도 아니고 구청?

경북 어디 시골에서 구청이라고 할만한 곳이 대구말고 0임

시골 인심이 후한건 친인척중에 그 시골에 살던사람이 있으니 그런거고 그거아니면 쌩판남임

오히려 마을 공도체라고 니껀내꺼 내껀내꺼 이지랄하기도함

술쳐마시고 운전해도 지역경찰이 걍 조심하라고만하고 지나가는데 ㅋㅋㅋ

역시 좃찰새끼들은 매미가 터진게 맞다

닫힌 사회 + 돈 = 개판

할아버지가 남해에서 농사 하는데 해수욕장 근처+캠핑장이 있어서 옛날에는 여름 한철만 사람들 몰렸지만 지금은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왔다갔다하는데

바닷가 캠핑장 쪽에만 있는게 아니라 밭이고 논이고 젊은이들은 과일 열린거랑 차 끓여먹을려고 꽃 심어놓은거 예쁘다고 다 뽑아가버리고 나이든 중년인들은 고추 시금치 마늘 같은거 서리해 가버리고 심할 때는 밭에 닭장 지어놓고 키우는 닭이 낳은 알도 닭장에 들어가서 털어가버린다더라ㅋㅋㅋ

길막고 돈 요구하는 저런 인간들은 진짜 사라져야하고

시골에 저런 또라이들이 있듯이

외지인 이라고 오는 또라이들도 분명히 많은거고

두 또라이들 공통점은 시골이든 외지인 이든 정상인들한테 피해준다는 거지

개깡촌 출생인구 없어서 망해가는 판에, 인심마저 저러면 진짜 정떨어지지 으이구

근데 확실히 시골이 연고 있으면 좋긴 함 우리 할머니가 시골에 오래사시면서 부녀회장을 십년 넘짓 하셨는데 할머니랑 장볼때 어떤 남성분이 아이고 오랫만입니다 하면서 깍듯이 대하며 식사는 잡수셨습니까? 같이 밥 한끼 할까요 하며 말걸길래 누구시냐니까

○○이 그러시길래 누구요? 하니 지역 시장님이라더라 그거 외에도 맨날 농협마트 가서 뭐 얻어왔다면서 먹을거 주고 하는거 보면 확실히 시골에 연고있으면 편하긴 한듯

옛날 시골 사람이라고 순했을까? ㅎㅎㅎ

모든사람은 케바케인데 일반화를 왜해

인심같은건 동네사람끼리 얘기고 외지인에게도 항상 살가운 동네는 거의 없다고 봄

그리고 모든 시골이 문제가아니고 동네가 답없으면 주민들도 답없는거라고 생각함. 잘못된걸 예전부터 당연시 하면서 보고 자라고 행하는 동네들

내가 아는 시골은 윗 댓글처럼 이사왔다고 돈내라 한적도 없고

또 다른 시골은 윗 댓글처럼 도시인들이 와서 서리하는게 아니라 같은 시골인 옆동네에서 서리하더라

서리했다고 도시인인거도 아닌데 저렇게 일반화 하나싶다

미개그자체

무지해서 그래....

장동민 얘기 생각나네

개드립에서도 그놈의 마을발전기금, 각종 오지랖 이딴거 옹호하는 시골사람들 꽤 봄.

그 사람들이 하는 말 보고는 그렇구나 하기는 했음.

이런 마인드구나.

글한줄읽고 으스대는놈이젤무섭다더니 딱 그짝이네

이장도 이장이지만 경찰부분에서 열 확오르네

텃세 부리는게 무슨 시골의 사정 이지랄 ㅋㅋㅋ

이끼

경험상 찐시골사람도 ㅈ같지만 귀농한지 한 5년이상돼서 눌러앉은인간들이 제일 악독하더라. 새로 들어오는사람 어떻게 하면 잘 등쳐먹을지도 잘 알고.

아버지 시골에 태양광 하시는데 이장 씹새끼가 존나 시비털고 다니더라

언제는 태양광하는거 점검하러 가시는데

경운기로 길 쳐막고 안가길래 왜 안가냐 했더니 변명이 씨팔 사람 안와서 막고있었다 이지랄

겨우 비켜줘서 점검하고 돌아오는길에도 쳐막고있어서 뭐하냐고 하니까

왜 여기를 지나가냐 함 ㅋㅋ 씨발놈들

70먹은 늙다리랑 50먹은 멸치새끼가 계속 쳐막고 욕하길래 빡쳐서 나가니까 그제서야 비키더라

아버지 한명인줄 알고 존나 유세부리던거지 씨이팔

시골 인심 좆까라해 그 씹새끼들은 아는사람한테만 싹싹하게 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