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신인 치고 나름 긍정적인 잇슈로 화려하게 데뷔했고 

의원직을 하며 생긴 거지갑이라는 별명의 이유도 일 조낸 열심히 한다고 

국회에서 먹고 자다 싶이 노숙하니 생긴 별명임

외신에서도 취재를 나와 유망받는 정치인으로 다큐도 찍었을 정도임 

물론 이교도들의 경우 꼴사납게 보고 

중도층 무당층은 그래서 그게 누군데? 하지만 

민주당 지지층이나 독실한 문슬람 교도들 사이에서는 

거지갑은 애칭이고 박주민이란 이름은 나름 호감가는 이름임 

어느정도인가 하면 후원금 모금한다고 

그동안 일한 성과 정책 발표회를 인터넷으로 열었는데 

반응은 시끄럽고 그래서 얼마 필요한데? 였고 

순식간에 후원 계좌가 다 찼을 정도임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떠나 치명적인 단점이 있으니

생긴게 너무 못 생겼음 

외무지상주의 비쥬얼 왕조의 후손으로 살기에는 

유전적으로 고칠 수 없는 큰 결함이 있는 상태임 

못 생겼기에 대중들에게 확장성이 없고 

못 생겼기에 정치인으로 무게감이 없고 

못 생겼기에 뭘 해도 호감이 안갈거임 

그리고 결정타는 대머리임 

민주당에서 못 생긴 대머리다? 이하 생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