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갈돈으로 그냥 원룸하나구해서 혼자사는게 훨씬 안락한삶 살듯

뭔 실버타운에 계단이 저리 많고 쌍여닫이문으로 이루어져있누

그러니까 저기에 나이든 심들 모아놓고 인구정책 추진한다는거지?

60년후에 저기 모여서 러시안룰렛 할 개붕이 구한다

나도 사이언스 빌리지 알아보고 있는데 괜찮긴히더라.

유스생각나네 ㅋㅋ

저런곳보다 병원 근처가 최고인거 같은데

컴 없네 안감

찾아보니 여기 망했대

얼마임?

여기 시행사가 부도나서 줄경매 들어갔다는 기사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

계속 돈넣어줘야 하는데 연금이 그만큼 되려나 몰겟다

실패한 모델같은데? ㅋㅋ

헐.... 망했다니...

하긴 관리비 장난 아닐 거 같은데

미래에는 실버타운 ㅈㄴ 많아지겠다

고급스럽긴한데 뭔가 촌스럽다 느꼈더니 옛날꺼구나

네다실

적어도 몇십년 운영해야하는데 저따구로 책임지지도 못하게 만들어놨냐 ㅌㅋ

저거 위치가 분당 정자역에서 고속화도로 바로 건너편임.

망했는지 노인네 말고 일반인한테 주택 개념으로 매매하는가봄. 가격이 좀 문제긴 하지만 위치도 그렇고 자차만 있으면 괜찮아보이는데?

우리땐 그냥 vr기계 껴주고 약먹이고 의자에 앉혀서 하루종일 vr영상이나 보고있게 하겠지...

나 살던 동네에도 저런 컨셉 실버타운 있는데 (물론 규모는 훨씬 작았음) 실제론 일반인들이 주거 개념으로 입주해서 살더라...

존나 비싸보이는데 재벌들이나 은퇴해서 들어가겠지

자 얘들아 저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자면

저 헤리티지 옆에 보바스기념병원이란 병원이 있다

한국에서 재활병원으로 재활의 시작이라고 보면 될 정도로 오래 된 곳임 덧붙여서 소아재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곳이기도 하다.

그때당시 병원의 이사장이 건축업하던사람인거로 아는데 헤리티지 사업을 크게 무리하게 벌렸다고 들었다

그리고 폭망하는데 그러니 재단이 박살나고 한국 최대규모였던 재활병원의 월급이 존나게 밀리기 시작했음

그러면서 퇴사자가 존나 많아지기 시작하고 재활 전문인력들이 많이 빠져나간 계기가됨

안그래도 업무대비 급여가 적던 분야에서 한달월급으로 근근히 살아가는 직장인들은 버틸수가 없게됨

아무튼 그러고나서 오랫동안 인수자가 없다가

롯데가 들어온다! 이야기가 나온건데 성남시 등... 여러군데서 영리기업은 비영리단체인 병원에 들어올 수 없다 등... 존나 방해하기 시작했지

그리고 결국 투자자 명목으로 들어온거로 알고있다

실버타운 지금와서는 그냥 '나 사기당할래요' 수준으로 몰락함.

실버타운이 저런식으로 호화 찬란하게 여생을 보낼수 있다는 식으로 대부분 지어지고

실버타운사기 유형 대부분이 전세같이 1억정도만 내면 추가금 없이 의식주 무료로 평생 실버타운에서 살수 있다고 홍보함.

(의식주 뿐만아니라 한달에한번 여행이라던가 골프강습이라던가 이런 옵션도 아주 많앗음)

그러면 노인들은 앞다투어 저기에 돈 꽂아주고 들어가는데

1년후에 실버타운 사업주 파산 ㅋ

돈먹고 도망가버리는거임 ㅋㅋㅋㅋ

실버타운 경매넘어가고 노인들 그냥 돈날리고 돌아감

이런일이 00년대부터 실버타운 백이면 백 이런 사건 터졋엇음.

네이버 보이네

몇살부터 들어갈수있냐.

저딴데 안 살고

우리 엄빠는 지금 살고 있는 저택사시면서 심심할때 업체기사분 불러서 보내드릴건데

왜캐 창문이 없냐

실버타운인데 아주 기본적인 보조난간이 하나도 없네 무섭다

노인이면 근육이 약할꺼아니야 수영장에서 익사하면 어떻게해

와이파이에

윈도컴하나 맥하나 있으면 불만없다

요양병원 옆에 붙어있음

우리 가족도 15년인가 16년쯤에 할머니 집 보러갔는데 확실히 젊은 세대가 살만한 곳은 아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