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선물을 주는데 나는 그거의 반도 못해줌 안하는게 아니고 돈이 없어서..12월30일이 내생일인데 너한테 너무 많이 받아서 생일선물은 안받아도 될거같다고 하니까 얼마전에 준 향수랑 바디워시가 미리 준 선물이었다고함 당연히 거짓말이겠고 또 뭘 준비해놨을텐데 부담스럽다고 솔직히 말하면 한동안 우울모드일게 뻔해서 말하기도 그렇고 하..좋기는 좋은데 참..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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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bcb3a6
나는 그냥 받으라고 하고싶다
연인사이에 당연히 서로 주고 받고가 되면 좋겠지만
네 형편이 그렇다면 어쩔수 없는것 아닐까
더 넉넉한 쪽이 더 많이 표현할수 있는거라생각함
충분히 고마움을 표현하고 그런만큼 더 잘해주면 됨
그리고 후에 니가 그런 형편에서 벗어나되면
그때 지금을 잊지말고 더 해주면 될듯
d1c05e7a
고맙게 받아. 좋다는 표시도 많이 내고 애정표현도 먼저 많이 하고
46088164
너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면 진심으로 잘받구 고마워 하면되.
나도 여친이랑 직장서 만나서 5년째 연애중인데 첫해 같이 퇴사해서 서로 각자 일하는중임. 2,3년차때는 내가 길을 못잡아 놀았는데 그땐 여친이 직장을 다니면서 내가 여친한테 이것저것 받곤햇음. 나도 딱 너같이 부담스러워 했는데 부담보다는 감사하고 고마워하는 모습이 여친이 더 좋아해서 그거에 애써 부담가지고 땅파진 않았음.
반대로 작년이랑 올핸 내가 자리를 잡아 안정적이고 여친이 다른일을 한다고 노는데 내가 이것저것 챙겨주고 그러고. 여친도 감사해라고 고마워 하니 나는 나대로
주는 입장에서 더 좋은거고.
서로 그렇게 상대적인거고 그렇게 서롤 이해해준다봐. 그러니 부담가지고 혼자 마음속으로 땅파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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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좋아서 사주는거니까 걍 받아 이게 맞는거다
글거 고맙다는 티내는것고 팍팍내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