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쥬밖에 없었으니깐

자대애들이랑은 많이 만나는듯

훈련소 애들은 자대 인연에 뭍힘ㅋㅋ 그리고 자대인연은 사회인연에 뭍힘

ㄹㅇ 연락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전역하고 몇 일 뒤에 4~5명 모였다고 연락왔었음ㅋㅋ안갔지만

처음 거짓말은 그게 아니지.

교관 : 힘드냐?

??? : 아닙니다!

겠지.

한녀석은 만남

자대배치 같은 중대 같은 소대로 배치받음 ㅋㅋ

나는 전역날 다 만나서 동서울역에서 술마심 ㅋ

공군이라 훈련기간끝나고 2박3일 휴가나가는데 그때 단톡방 만들었음. 그리고 전역할때 단톡방에 모두 수고했다고 톡 주고받음.

난 봤는데 10군번. 결혼식도 갔다야

군생활하면서 다시보기도 힘듬

2년간 지낸 자대 사람들도 1년에 두번정도 보는게 한계인데 훈련소는 초창기 한달 쫌 넘게 보고 바로 근 2년 안보는데 말 다했지

전역하고 터미널에서 마주침 ㅋㅋㅋㅋ

훈련소동기중에서 자주 연락하고 만나는애들 딱3명있음 훈련동기중에 고등학교동창도 2명있는데 얘들이 제일먼저 연락끊김

다른애들한테도물어봤는데, 아무도 근황모르더라

그당시는 참된전우애고 그게맞았지

일병이후로 남이지

말을 바로해야지.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라

약속을 지키지 않는거임.

처음 하는 거짓말은 처음 공중전화에서 집에 전화할때 부모님한테 하나도 안힘들다고 하는게 거짓말이지

요새는 폰이 있으니까 단톡으로 연락하고 산다더라

??? : 끌려왔어?!

아닙니다! 이게 최초 거짓말 아니냐 ㅋㅋㅋ

전역하고 몇번 만나고 하다가 지역갈리면 흐지부지 해지지 ㅋㅋ

ㅋㅋㅋㅋ우리 생활관 존나 사이 좋았어서 자대배치 나갈때 서로 껴안고 존나 울음 가서도 아프지말고 잘해라 하면서

같은 자대배치 받은 새끼들도 연락 안함 ㅋㅋ

중대장 "별일없지? 힘든건 없고? 누가 괴롭히는건 없고?"

이등병 "없습니다!"

이게 ㄹㅇ아니냐 ㅋㅋ

군대에서 오로지 옳은 말만 했던 건

바로 '씨발' 이다

훈련소 동기들 몇몇이랑 연락하고 지냈는데

지금은 내가 다시 군대간것도 모르고있을걸,.,,?

나도 전역날 신교대 동기들 만나서 동서울에서 사진찍었는디

102보 - 11사단 신교대 - 강원도 각지로 퍼졌는데 만남

지포리 터미널에서 전역한 알동기들 만나서 오후 2시까지 술까고 놀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재밌었다

훈련소는 만날일이 없음

솔직히 자대에 비하면 훈련소 애들은 진짜 별 것도 아니라서...

이제 코로나때문에 전역날 달라지다보니까 더힘들듯

나는 요새도 연락하는데 걍 니가 찐따아니냐

논산인데 그때 중대 하나에 60명이었나? 그중에 3명이랑은 연락하고 지냄 ㅋㅋㅋㅋㅋㅋ 그때 뭔 모가지에 사스케 문신하고 ㅈㄹ하던 버러지 새끼도 있고 왼손 왼발 같이 나가는 머저리 새끼도 있고 대놓고 나랑 척지면서 교회에서 무슨 대답 잘해가지고 몽쉘 4박스인가 받아왔는데 그지새끼마냥 하나 달라던 조빱새끼도 있었는데 잘 살고 있냐 씹새들아? ㅋㅋ

해병은 지단가서 다 만나기 때문에 뭐 허허허

동기 2명은 13년지난 오늘도 만나고 주기적으로 연락하고 지냄

다들 아싸아닌척 자기자랑하기 바쁘네 ㅋㅋㅋ

12군번인데 두명은 아직 만남 나도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