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대사 바꼈네

FBI 원래 멀리가지못했을겁니다 아니었나

국정원은?

베를린을 점령한 소련군은 마더 러시아의 원쑤 히틀러를 찾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도 히틀러는 보이지 않았다.

그의 비밀 벙커를 샅샅이 수색해도 보이지 않았고 성질머리 더러운 스탈린은 길길히 날뛰며 못찾는다면 전원 굴라그 들어갈 준비하라고 윽박 질렀다.

필사적으로 베를린을 통째로 이잡듯이 뒤진 소련군은 다만 독일 멸망 3일 전까지 히틀러와 함께 벙커에서 지냈던 두명의 남자를 체포했다.

그들은 히틀러가 이미 자살했다고 했다.

의심병이 심한 스탈린은 그 둘을 심문해서 히틀러가 어떻게 죽었는지 어디에 묻혔는지 알아내라고 명령했다.

내부인민위원회 요원들은 그 두명의 독일인들을 각각의 방에 집어넣고 히틀러가 자살하기 전까지 내용을 쓰라고 시켰다.

그리고나서 그 둘이 쓴 내용을 비교해서 한글자라도 다르면 무자비하게 폭행했다.

이런 짓을 수십일에 걸쳐서 하자

두 독일인들의 기억력은 거의 초능력자급으로 좋아져서 1분 단위로 그때 상황을 기억해내기 시작했다.

엔케이브디 요원들은 최종 진술서를 읽지 좋게 보고서 형태로 만들어서 스탈린에게 건냈고 악의 콧수염 대마왕께서는 매우 흡족해하며 자신의 최대 호적수의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히틀러의 화장되다만 두개골과 뼈는 발굴되어서 은밀히 조리돌림을 당했고

그의 죽음이 기록된 보고서는 히틀러 북이라는 빨간 양장본으로 만들어져 스탈린의 침실 책장에 장식되었다. 스탈린은 종종 잠이 안올 때 꺼내 보며 잠을 청했다고 한다.

이런건 공산주의 유머 나무위키 찾아봐라

싹다있음

공안은 정보 차단해서 이 만화에 없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