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정말 어려워 책임감을 가진다는 게 아무리 사전에 계획하고 준비했어도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 터지는데. 그걸 책임감 단어 하나로 현실적인 문제를 무시하기에는 정말 어려워.

울집에 대형견 기를때 기본훈련 사회화 훈련 3개월동안 월40씰 썼었다

이 미용 및 사료값은 별도임

그런데 교육과정이 꼭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배움의 장이냐면 그렇지 않음

배변훈련을 위해선 좁은 케이지에 몰아서 고립훈련 시키고 

견주와 보행훈련 시작할때는 쵸크체인을 사용한다

교육또한 개에 이입해서 생각하면 고문과 다를게 없었다.

티비 나와서 보여주는 훈련과정은 물론 저사람이

뛰어나서도 있겠지만 자치스 저렇게 훈련하는게 표준과정처럼 여겨질까

걱정도 된다. 내가 돈들여서 했던 과정이랑은 많이 다르거든

물론 개는 교육 다녀와서도 애교도 넘치고 잡안에서 똥오줌 안싸고

헛짓음도 없고 다 좋아졌지만 교육과정은 구리 썩 아름답지 않았다

난 성대수술 해야한다고 댓글썼다가 정지당했었어

개가 짖으때마다 개 주인을 1시간씩 못자게 해야한다. 시벌년들 지들한테나 개님이지. 새벽 1시 2시에 왜 짖는거냐. 시벌것들아

막짤 브베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