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보러가는데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서
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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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00807
인셉션급은 아님
흥미로운 주제인데 인셉션이나 인터스텔라처럼 손쉽게 이해되서 다가오질 않음
두 영화는 어떻게보면 계단식이랄까 단계단계가 명확히 나눠지기때문에 이해가 쉽게되면서 스토리를 따라가게되는데
테넷은 서로 평행관계? 동시에 벌어지기때문에 햇갈리고 그래서 이해하면서 따라가기 힘들더라
꿀꾸리삼겹살
인셉션급은 아니라니 아쉽네 대충 뭔말인줄 알겠다 고마워
iIiIIIiiIiiiIIIii
인셉션급은 아닌데 충분히 흥미롭고 재밌음 안보눈 살정도긴 함
2013
난 인셉션이 내 인생 모스트 원픽영화라 최애로 헌정할뿐 굳이 따지면 테넷은 충분히 인셉션에 비비고도 남을 영화라 생각함.
단 존나 어려워서 호불호 갈릴법한건 ㅇㅈ. 그래서 딴사람들이 욕해도 충분히 공감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3
아 근데 아니다 다시 가만히 생각해보니깐 인셉션이 그래도 한층 더 심오하면서도 이야기 플롯도 더 심플한듯...
생각을 심는다는 주제, 멜이라는 무의식의 방해, 그 원인이 된 사건과 무의식 속에서 자식 얼굴 보기 위해서 평생을 헤매고 다니는 코브의 모습....
그와중에서도 시간선을 잘 비틀어 시간의 교차를 환상적으로 이끌어낸 설정까지... 뭐하나 깔게없네.
테넷보단 인셉션인듯...
꿀꾸리삼겹살
의견 고맙다. 오늘 보고왔는데, 진짜 내 개인적으로 볼때 테넷은 인터스텔라보단 조금 아랫급인듯 ㅋㅋ
인셉션하고 비비기는 좀 어렵고
인셉션 >>넘사벽>> 인터스텔라 > 테넷 나는 이렇게 느낌. 사견이니까 이해 바람.
근데 테넷은 진짜 신기한건 내가 본 영화중에 가장 러닝타임이 짧게 느껴졌음
플롯이 진짜 치밀하고 버리는 장면이 없어서 그런지 진짜 모든 장면을 초집중해서 봤음
2시간 30분동안 콜라 라지 먹었는데 화장실도 안갔음
러닝타임 2시간 30분인데 90분짜리 영화인줄알았다. 그게 좀 개쩔었음ㅋㅋ
2013
나도 굳이 급을 나누자면 그렇다는거지 테넷 그 자체로 너무 재밌게봤고 시간가는줄 정말 몰랐음. 90분짜리 영화로 느껴졌다는게 너무 공감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꾸리삼겹살
너두? 야나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