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신발안벗어? 라길래 좀 놀래서
큰소리로 네? 라고 해버림... 사실 어버버 했음 그리고 어깨에 두손 다올리고 들어오게 하려고 체중을 싣더라고
근데 힘으로 딱버티고 저항하면 뭔가 너무 매정한거 같아서 한발짝 방에 들어가서 고개 숙여서 빠져나왔음
이쯤되면 100%인데
아까 소문 미투 이런거 때문에 나는 내마음을 확실하게 한 상태라서
누나 오늘 많이 취하신거같은데 자고 일어나서 정신차리면 연락해요 해장국은 제가살께요 하고 아주 적절하게 거절존나 잘했다 속으로 뿌듯했는데
여선배가
아~ 너 여기오면서 내 속이랑 다리 훔쳐 봤지? 이러드라고
난 좀 당황했다 솔직히 안볼수가 없잖아? 훔쳐본건 아니지 암튼 왜그런지나도모르게 어버버했음
그리고 여선배가
지금까지 남친인척 잘했잖아? 마저 해줘 오랫만에 좋았는데 하면서 뒷걸음질 치다가 침대로 팍 눕더라고
남친얘기에 이성이 살짝 끊어질뻔했다 선배는 누워서
야 손에든거(모텔파우치) 여기다 두고 에어컨 켜고 가라~했는데 리모콘이 하필 침대 넘어 테이블에 있었다 그래서 신발벗고리모컨을 집고 에어컨을켰지 근데 진짜 그 짧은 순간에 여선배가 입고있던 반팔티를 벗었다 덥다고
헐 그때 미투고뭐고 좀만 더하면 그냥 덮쳤을건데 또 어버버 했음 그리고 눈돌렸는데
여선배가
진짜 갈꺼야? 그러드라고
이때 대충 던져논 파우치랑 가운 가지고 화장실 들어왔지
그리고 얼굴 내밀고 일단 씻을게요... 했지
라고 말은 했는데 옷을 벗을라니 다 유리는 비치고 벗기뭐해서일단 이는 닦고 그때까지도 고민했음 그리고 다시 나왔는데
선배가 안씻으면 나먼저 씻는다? 찝찝하다고 그러면서 화장실로 왔음 그때 나는 확실히 맘 정했다 그리고
씻고와요 누나 씻고 나오면 들어갈게요 하고 태연한척했는데 화장실 나가던 내 뒤에서 내 반팔을잡고 벗기더라고 그리고 나도 순순히 응해줬지 그리고 뒤돌아봤다
그리고 누나가
내 바지 벗겨봐 해서 청바지를 벗겨줬음 벗기는데 나는 당연히 쪼그려 앉았고
그리고 여선배는 브라를 풀엇음 그리고 나는 자연스럽게 팬티 벗기려고 했는데 허리춤에 손올리고 내릴라는데 털이 살짝 보이고 그때 멈추드라고
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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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7022f5
그때 멈추드라고노프 라이더
b3bb6677
ㄴㅋ
36814acd
믿고잇엇다고 젠장
c696eb11
쓰다보니까 재밌네 4로끝나는거 찝찝해서 또 끊음
8df86c34
그때 왜멈추냐고!!!!!
dfb56e4f
너 땜에 잠못잔다 ㅠㅠ
c696eb11
5편ㄱㄱ
654c5575
너 올해 운수 좋을꺼다 쨔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