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손도 안대고 살았는데 20살에 입대하니 보급 담배를 주네? 선후임들하고 어울리다 보니 담배 태웠는데 그때는 2-3일에 한갑 태우다가 20대초중반에 1일 1갑 술, 게임 하면 2갑 이었는데 25정도였나 그때부터 잠도 제대로 못자고 스트레스 받기 시작해서 하루에 4-5갑 태웠던거 같음 그렇게 2년 정도 태우고 다시 1일1갑 되었고 이제는 금연 할려고 줄이는 중인데 2-3일에 1갑 태움.

편의점 전담 딱 한번 사다 피워보고 그마저 반쯤 피다 남 줬는데 가끔씩 생각나더라. 피우면서 딱히 좋았던 것도 아닌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담배 어떻길래 꼴초들이 되나 한번 맛이나 보자 싶어서 세 번 시도해봤는데 세 번 다 실패했다. 정말 쓰레기 같은 맛밖에 안 나는데다 쉬이 씻겨내려가지도 않고 입에 들척하게 붙어있는데 굉장히 불쾌하더라.

부모님이 안 피셔서 나도 안 핌.

이게 영향이 크다고 들음.

첨엔 어지럽고 몽롱한 느낌이 좋아서 하다가

이젠 그냥 습관됨

담배는 너무 느리게 죽는게 ㅈ같은거지 ㅋㅋ

확확 뒤져가는게 느껴져야 사라지지

대학 입시할때 1년 재수했는데 그때 재수학원에서 배움

군생활 할때 골초수준이였고 15년 가까히 꽤 오래 피웠는데 작년 4월쯤에 끊고 아직까지 안피고 있는 중

10개비 이상 폈는데 중독 안됨

9년차 술먹을때만 담배피고 평소에는 담배 1도 생각안나고 안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마다 케바케지 뭐

6년차인데 크게 중독은 안되서 스트레스받을때만 담배생각나서 피러감. 한갑가지고 한달은 버티는듯

금연 6개월차 인데 휴연이 맞는거같다 한개피도안피웠지만 가끔생각나

나도 시발 고2때 이런 글 봣으묜 안폈을텐데

11년이 지나고서야 챔픽스로 겨우 끊었다

말이 끊은거지 참는거임

금연시작하고 8개월동안 담배 7개피 핀듯

지금도 스트레스받거나 술마실때 욕구가 생기고는함

욕구가 미약해서 다행이지..

흡연 10년 후 금연 4년인데 내가 봤을 때 금연은 마음가짐만 잘 가져도 성공할 수 있어.

모닝빵 식후땡 빡칠때 이런저런 상황에서 담배대신 커피만 마시니깐 해결됨

맞는거 같네

나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전담 한두번 해봤는데 그이후로 안피고있고...

그런데 요즘 왜 피지도 않는 담배생각이 나는지 모르겠음...이 글보니까 괜히 그런거같네

그렇게 영원히 참아 가는거지 일주일, 한달, 일년, 십년, 삼십년...금연은 잘 하고 있는거야 실패 해도 다시 하면 되는거지 대신 다음번엔 더 오래, 편하게 버티겠지? 힘내라고 금연하는 개붕쿤들!

아빠, 친척 다 피고 중딩때부터 친구들 슬슬 몇몇 시작하더니 고딩되니까 친구들 80퍼가 폇지만 난 절대 안 핌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도저히 이해 안 되더라 멋잇어 보이지도 않았고 돈은 돈대로 아깝고 건강도 해친다고 하는데 안 피우고 싶더라

군대때도 친한하사가 전담피길래 궁금해서 한번 빨아본거 말고는.. 똑같은 생각으로 안 피웟는데 

호기심으로 인한 시작은 초3때 삼촌담배 건들엿다가 혼나고 끝낫고ㅋㅋㅋ

예전에 한번 피고 에이 개맛없네 하다가 스트레스 받다보니까 피지도 않는 담배 생각나게 됨

그러니까 한번 피니까 담배 못끊겠더라 ㅋㅋㅋㅋ

스트레스 안받으면 또 담배생각안나긴 하는데 받으면 거의 무조건 담배생각남

담배는 호기심에서라도 절대 피면 안된다ㄹㅇ

태워서 빨아본적은 없지만 사진찍는다고 물고 그래본적은 있음

근데 봉사활동시간채운다고 꽁초 오지게 줍고 다녀서 담배 엄청 싫어하지만 생담배냄새는 좋더라

그래도 내돈써가며 내 몸 망치기 싫어서 담배속 유해물질 조사해보고 아예 손도 안댐

근데 분명 담배피는사람이 담배안폈으면 차바꿧다그러던데 나는 담배 안피는데 차 못바꿧음

난 어지러운거 싫어해서 장초로 버림. 역시 첫 2,3모금이 제일 좋아. 스트레스 받을 땐 다 피우고 그렇게 이틀이면 한 갑 피는 듯. 전담도 있지만 연초를 끊진 못하겠어... 진짜 시작도 안하는게 제일인것 같다. 담배 안 좋은거 피는 사람들이 더 잘 알지만서도 끊는다는게 정말 힘들어..흑.. 스트레스 받는 일 있으면 일단 담배부터 생각나고 일 없어도 담배 생각나고 티비에 나오면 담배 생각 남. 왜 방송에서 담배 퇴출했는지 이해가 가더라

내 친구들은 넌 피지 말라면서 한 대도 안주던데 애초에 그런친구를 친구라고 사귄게 잘못

난 담배를 아무리 피워도 중독도 안되고 맛도 없음. 한갑 사고 3개월동안 가지고 있었음 ㅋㅋㅋ

나도 꽤 입에 대 봤는데 중독이 안되던데

근데 못끊어서 난리인사람 한둘이 아닌거보면 내가 이상한가봐

대학병원 암센터 교수님이랑 사이좋게 자기 폐 ct사진 감상하기 싫으면 끊어야지.

끊기 어렵네 평생 참는거네 하지만 끊는건 생각보다 쉽다

난 오히려 이상하다. 주위가 다 피니까 안 피게 된 케이스임. 별로 멋지지도 않고 호기심도 없고 맛도 없고 이젠 냄새도 싫어짐..

흡연자들 고생하는거보면 엄청난 메리트라고 생각하긴 함.

까치 → 개비, 보루 → 포

올바른 국문 표기로 순화합시다.

여러번 입에 대봤지만 늘 드는 생각은 이딴걸 왜 피우지? 임..

혀에 달라붙어서 양치를해도 뭔가 남아있는 그 텁텁함이 끔찍하더라 중독은 개뿔 걍 의지차이임...

다만 본인이 너무 힘들어서 피웠던 사람들은 좀더 쉽게 중독될순 있겠다 나처럼 호기심이아니고

이게 비추가 왜 이리 많냐ㅋㅋ

흡연자인데 존나 공감가는데 ㅠ

자기가 피운거지 왜 알려준 친구를 탓한담

닥쳐라 의지박약 흡연충

의지박약 주제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마라. 나는 한달 꾸준히 폈어도 바로끊었다

이거 맞음 .

나도 처음에는 멋있어 보여서 피우고

중독 안되겠네 싶었는데

살다보면 스트레스 만땅 폭팔 직전인 날이 있잖아

그 때 , 폭주해서 줄담배 피다가 중독됨.

나도 흡연자지만 , 담배는 마약류로 지정해야 한다고 생각함.

혹은 피우는 것은 자유 , 판매는 금지 시켜야 함.

그래야 후대들이라도 안 피게 되지.

나도 딱 그정도까지 경험했고 안피는중

사람마다 다르긴한데 아예 입안대는게 맞을거같다